영화MOVIE

4월 예술영화 상영작
Art House Films in April
2015-04-01(수) ~ 2015-04-30(목)
4월 소극장을 중심으로 상영되는 예술영화 프로그램은 J.C 챈더 감독의 <모스트 바이어런트>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역사상 최악의 범죄율을 기록한 뉴욕의 1980년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갱스터 영화인 이 작품은 뉴욕타임즈에서 "천재적인 사기꾼에 대한 초상화이자 엄청난 영화"로 평가된 작품이다. 또한 한국영화의 진정한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장편극영화와 <화장>은 4월8일 마주하게 된다. 김훈작가의 단편소설을 영화한 이작품은 보편적인 감정인 삶과 죽음, 사랑과 번민이라는 소재를 임권택 감독만의 무르익은 성찰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같은 경험에 대한 다른 기억을 하고 있는 남자와 여자의 러브스토리<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도 같은날 개봉한다. 헝크러진 머리결의 뮤즈인 샬롯 갱스부르의 <나쁜 사랑>, 데렌스 데이비스 감독의 격정적 사랑이야기 < 더 딥 블루 씨>도 이달에 만나볼 수 있다.
- 장소
- 영화의전당 소극장, 시네마테크
- 요금
- 일반 7천원 / 청소년 및 우대, 유료회원 5천원
- 주최
- (재)영화의전당
- 상영문의
- 051-780-6000(대표), 051-780-6080(관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