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3월 예술영화 상영작은 칸 영화제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작품 2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스웨덴 루벤 외스트룬트 감독의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 각본상 수상작인<리바이어던>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2년 힐링무비<해피 해피 브레드>로 극장가의 조용한 파장을 일으켰던 일본 여류 감독 미시마 유키코 감독의 신작 <해피 해피 와이너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작품은 일본의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불리우는 안도 유코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1982년 봉황대기 고교야구 결승전에 출전했던 재일교포 야구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김명준 감독의 다큐멘터리<그라운드의 이방인>은 프로야구의 봄바람이 부는 3월중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