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15
Films in Our Memories 2015
2015-12-17(목) ~ 2016-01-10(일)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추억의 명작들을 만나는 ‘오래된 극장’이 다시금 겨울의 시네마테크를 온기로 가득 채웁니다. 1940년대부터 1990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명작들을 볼 수 있으며, 소피아 로렌, 잔느 모로, 헨리 폰다,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알 파치노, 조니 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명배우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 장소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 요금
-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 주최
- (재)영화의전당
- 후원
- 주한프랑스문화원
- 상영문의
- 051-780-6000(대표), 051-780-6080(영화문의)
주요정보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추억의 명작들을 만나는 ‘오래된 극장’이 다시금 겨울의 시네마테크를 온기로 가득 채웁니다. 1940년대부터 1990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명작들을 볼 수 있으며, 소피아 로렌, 잔느 모로, 헨리 폰다,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알 파치노, 조니 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명배우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소피아 로렌이 외국 배우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두 여인>을 비롯하여, 가슴 깊이 상처를 안은 남자와 소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시벨의 일요일>, 니스의 풍광을 배경으로 잔느 모로의 치명적인 매력과 미셸 르그랑의 매혹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자크 드미의 <베이 오브 엔젤>, 오싹할 만큼 냉정한 마이클 케인의 연기가 인상적인 <겟 카터>, 밥 포시의 최고작들로 현란한 퍼포먼스가 매혹적인 뮤지컬 <캬바레>와 <올 댓 재즈>, 거장 마틴 스코시즈의 초기작으로 평범한 주부가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로드무비 <앨리스는 이제 여기 살지 않는다>, 이탈리아 국민배우 소피아 로렌과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연기 앙상블이 인상적인 <특별한 날>, 알 파치노의 명연기와 탱고를 추는 장면으로 기억되는 <여인의 향기>, 가족에게 저당 잡힌 삶을 사는 길버트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길버트 그레이프> 등 21편을 상영합니다. 가슴 속 깊이 고이 간직했던 아련한 추억에 응답할 21편의 주옥 같은 작품들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