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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키에슬로프스키의 <데칼로그: 십계> 연작 특별상영회](http://filesvr.dureraum.org/cinema/rbs/data/files/mcontents/1/202002051756360.jpg)
[시네마테크] 키에슬로프스키의 <데칼로그: 십계> 연작 특별상영회
Krzysztof Kieslowski's DEKALOG
2020-02-11(화) ~ 2020-02-16(일)
동유럽을 대표하는 폴란드 출신의 거장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데칼로그: 십계> 연작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 세 가지 색 시리즈 <블루> <화이트> <레드>로 잘 알려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이 만든 TV 드라마 <데칼로그>는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으로, 성서의 ‘십계명’을 주제로 한 열 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열 가지 이야기를 통해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은 신의 존재, 생과 사, 선과 악 등 철학적 주제들에 대해 질문하고 통찰하며 고뇌합니다. <데칼로그> 연작과 함께 삶의 근원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 장소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 요금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주최
- (재)영화의전당
- 상영문의
- 051-780-6000(대표), 051-780-6080(영화관)
주요정보
특별강연
강연: 김이석 교수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일정: 2.15.(토) 15:00 <데칼로그 5·6부> 상영 후
<데칼로그: 십계> 연작 (Dekalog)
1989-1990, 10 episodes(560min), DCP, color, Poland/West Germany, 15세이상관람가
감독_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Krzysztof Kieslowski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가 폴란드 국영방송에서 만든 10부작 TV 드라마로,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열 가지 계명인 ‘십계’를 모티브로 하였다. 각 계명을 주제로 하여 키에슬로프스키의 해석이 투영된 열 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1989년에서 1990년까지 2년에 걸쳐 방송되었으며, 특히 5부와 6부는 장편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1988)과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1988)으로 만들어져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살인의 관한 짧은 필름>은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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