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뮤지컬 영화제
2005-02-18(금) ~ 2005-03-06(일)
주요정보
음악과 춤, 로맨스의 오케스트라
뮤지컬 영화제
헐리우드의 '고전'시대(대게 1930년에서 1960년까지)에 제작된 영화 중 가장 대중적이고 흥행 성적이 높았던 대부분의 영화들은 장르영화입니다. 존 포드의 웨스턴, 빈센트 미넬리의 뮤지컬, 알프레드 히치콕의 스릴러, 버스터 키튼의 슬랩스틱 코미디, 프랭크 카프라의 스크루볼 코미디, 더글라스 서크와 니콜라스 레이로 대표되는 멜로드라마 등. 그 중에서도 화려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동시에 춤을 추는 스타와 남녀간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성공을 소재로 하는, 당대 미국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받은 대중적인 영화형식은 뮤지컬이었습니다. 이에 시네마테크 부산에서는 감독의 예술적 상상력과 시스템의 천재성이 만든 영화산업의 완성품인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를 소개하는 뮤지컬 영화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뮤지컬 장르는 1920년대 후반과 1930년대 초반에 보드빌, 뮤직 홀, 그리고 브로드웨이 극장 등에 뿌리를 두고 등장했으며 1940년대에 이르러 놀라운 예술적, 문화적 예술 형식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가수로서, 댄서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뮤지컬 역사를 만든 대표적인 배우들이 프레드 아스테어와 진저 로저스, 스탠리 도넌과 진 켈리, 그리고 주디 갈란드이고 이번 영화제에서 이들이 창조해낸 할리우드 뮤지컬의 역사를 한눈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장르 영화제 - 뮤지컬 영화제에서는 뮤지컬 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사람의 기쁨에 억수같은 비 속에서 춤을 추는 진 켈리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는 <사랑은 비를 타고>를 비롯하여, 조지 거쉬인의 음악이 만든 영화라고도 부를 수 있는 <파리의 미국인>, 틀에 박힌 노래와 탭 댄스를 배제하고 일정한 내러티브를 지닌 뮤지컬의 표본이 된 <춤추는 대 뉴욕>, 카메라의 춤추는 듯한 느낌을 보여주는 밥 포스 영화의 결정판 <카바레>, 카트린 드뇌브가 주연한 비극적인 사랑이야기인 <쉘부르의 우산>, 진 켈리와 주디 갈란드 주연의 카리브해 섬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뮤지컬 <해적> 등 주옥같은 고전 뮤지컬 16편을 상영합니다.
또한, 뮤지컬 영화만을 주로 제작해온 MGM 영화사의 전성기 시절 스탠리 도넌과 함께 뮤지컬 영화의 대가로 인정받으며 MGM의 성공한 직업 감독이었던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지지> <밴드 웨건> <파리의 미국인> <해적> <세인트 루이스에서 만나요> 등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작품을 다수 관람 할 수 있어 빈센트 미넬리의 다양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음악과 춤, 스타, 로맨틱한 사랑과 유토피아로의 약속을 담은 내러티브, 그리고 할리우드 스튜디오라는 산업적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며 할리우드의 장르영화의 전성기를 누렸던 뮤지컬 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기간_2005년 2월 18일(금)~3월 6일(일), 월요일 휴관
시간_11:30(주말), 2:00, 4:30, 7:10
장소_시네마테크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내, 영화관람자 무료 주차)
주최_시네마테크 부산
예매/문의_ 시네마테크 사무국 051-742-5377, cinema.piff.org
관람료_6,000원
뮤지컬 영화제
헐리우드의 '고전'시대(대게 1930년에서 1960년까지)에 제작된 영화 중 가장 대중적이고 흥행 성적이 높았던 대부분의 영화들은 장르영화입니다. 존 포드의 웨스턴, 빈센트 미넬리의 뮤지컬, 알프레드 히치콕의 스릴러, 버스터 키튼의 슬랩스틱 코미디, 프랭크 카프라의 스크루볼 코미디, 더글라스 서크와 니콜라스 레이로 대표되는 멜로드라마 등. 그 중에서도 화려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동시에 춤을 추는 스타와 남녀간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성공을 소재로 하는, 당대 미국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받은 대중적인 영화형식은 뮤지컬이었습니다. 이에 시네마테크 부산에서는 감독의 예술적 상상력과 시스템의 천재성이 만든 영화산업의 완성품인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를 소개하는 뮤지컬 영화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뮤지컬 장르는 1920년대 후반과 1930년대 초반에 보드빌, 뮤직 홀, 그리고 브로드웨이 극장 등에 뿌리를 두고 등장했으며 1940년대에 이르러 놀라운 예술적, 문화적 예술 형식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가수로서, 댄서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뮤지컬 역사를 만든 대표적인 배우들이 프레드 아스테어와 진저 로저스, 스탠리 도넌과 진 켈리, 그리고 주디 갈란드이고 이번 영화제에서 이들이 창조해낸 할리우드 뮤지컬의 역사를 한눈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장르 영화제 - 뮤지컬 영화제에서는 뮤지컬 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사람의 기쁨에 억수같은 비 속에서 춤을 추는 진 켈리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는 <사랑은 비를 타고>를 비롯하여, 조지 거쉬인의 음악이 만든 영화라고도 부를 수 있는 <파리의 미국인>, 틀에 박힌 노래와 탭 댄스를 배제하고 일정한 내러티브를 지닌 뮤지컬의 표본이 된 <춤추는 대 뉴욕>, 카메라의 춤추는 듯한 느낌을 보여주는 밥 포스 영화의 결정판 <카바레>, 카트린 드뇌브가 주연한 비극적인 사랑이야기인 <쉘부르의 우산>, 진 켈리와 주디 갈란드 주연의 카리브해 섬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뮤지컬 <해적> 등 주옥같은 고전 뮤지컬 16편을 상영합니다.
또한, 뮤지컬 영화만을 주로 제작해온 MGM 영화사의 전성기 시절 스탠리 도넌과 함께 뮤지컬 영화의 대가로 인정받으며 MGM의 성공한 직업 감독이었던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지지> <밴드 웨건> <파리의 미국인> <해적> <세인트 루이스에서 만나요> 등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작품을 다수 관람 할 수 있어 빈센트 미넬리의 다양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음악과 춤, 스타, 로맨틱한 사랑과 유토피아로의 약속을 담은 내러티브, 그리고 할리우드 스튜디오라는 산업적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며 할리우드의 장르영화의 전성기를 누렸던 뮤지컬 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기간_2005년 2월 18일(금)~3월 6일(일), 월요일 휴관
시간_11:30(주말), 2:00, 4:30, 7:10
장소_시네마테크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내, 영화관람자 무료 주차)
주최_시네마테크 부산
예매/문의_ 시네마테크 사무국 051-742-5377, cinema.piff.org
관람료_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