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B급 호러 영화 파티
2006-07-20(목) ~ 2006-08-10(목)
주요정보
B급 호러 영화 파_ _ B Horror Movie Party
B급 호러 영화 파티에 초대합니다.
무더운 해운대의 여름을 서늘하게 할 신나는 B급 호러 영화 파티가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7월 20일부터 열립니다. 드라큘라와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정체불명의 괴물과 살인광이 총 집결할 이번 특별전에서는 최초로 <드라큘라>를 만든 토드 브라우닝의 가장 기괴한 영화 <프릭스>(1932)와 프랑켄슈타인 영화의 원조 격인 제임스 웨일의 <프랑켄슈타인>의 속편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와 같은 초기 B급 호러 영화에서부터 이탈리아 공포영화의 거장 마리오 바바의 <사탄의 가면>(1960)과 폭력과 관음증에 대한 고찰을 보여주는 마이클 포웰의 <피핑 톰>(1960), 신성에 대한 퇴폐와 타락에 대한 풍자가 논쟁을 불러 일으킨 켄 러셀의 <런던의 악마들>(1971)과 같은 가히 충격적인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크림>의 웨스 크레이븐이 연출한 <공포의 휴가길>(1977)과 <피아니스트>의 로만 폴란스키가 연출한 <박쥐성의 무도회>(1967), <사운드 오브 뮤직>의 로버트 와이즈가 연출한 <더 혼팅>(1963)은 거장 감독들의 초기 호러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B급 영화의 전설 사무엘 풀러의 만년 걸작 <마견>(1982)과 지금까지 사랑 받는 로봇 '로비'를 탄생시킨 프레드 M.윌콕스의 <금지된 세계>(1956), 거대 괴수물의 효시가 된 더글라스 고든의 <개미>(1954)도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2006년 7월 20일 ~ 8월 10일
월요일 휴관, 목요일 저녁 7시 독립영화 무료상영
요금_ 일반 4,000원/회원 3,000원
문의_ 051-742-5377_ cinema.piff.org
주최_ 시네마테크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내, 영화관람시 무료주차)
후원_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B급 영화_
B급 영화 (B Movie)는 30년대 헐리우드에서 끼워 팔기와 동시 상영을 위해 제작한 저 예산영화에서 비롯되었다. 주로 공포영화나 SF, 범죄 스릴러 등이 제작되었다. 50년대 이후, 많은 독립영화제작사들이 생겨나 신선하고 충격적인 영화를 제작하면서 B급 영화의 의미가 바뀌게 된다. B급 영화는 초기에 질 낮은 영화를 지칭하는 경멸적인 용어였지만, 5~60년대 프랑스 평론가들은 B급 영화와 B급 감독들을 영화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조명했다. B급 영화만을 제작한 사무엘 풀러와 함께 로저 코먼, 존 블리스톤, 하워드 혹스, 마틴 스코시즈,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등이 모두 B급 영화를 통해 자신의 작가성을 구현했다.
B급 호러 영화 파티에 초대합니다.
무더운 해운대의 여름을 서늘하게 할 신나는 B급 호러 영화 파티가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7월 20일부터 열립니다. 드라큘라와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정체불명의 괴물과 살인광이 총 집결할 이번 특별전에서는 최초로 <드라큘라>를 만든 토드 브라우닝의 가장 기괴한 영화 <프릭스>(1932)와 프랑켄슈타인 영화의 원조 격인 제임스 웨일의 <프랑켄슈타인>의 속편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와 같은 초기 B급 호러 영화에서부터 이탈리아 공포영화의 거장 마리오 바바의 <사탄의 가면>(1960)과 폭력과 관음증에 대한 고찰을 보여주는 마이클 포웰의 <피핑 톰>(1960), 신성에 대한 퇴폐와 타락에 대한 풍자가 논쟁을 불러 일으킨 켄 러셀의 <런던의 악마들>(1971)과 같은 가히 충격적인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크림>의 웨스 크레이븐이 연출한 <공포의 휴가길>(1977)과 <피아니스트>의 로만 폴란스키가 연출한 <박쥐성의 무도회>(1967), <사운드 오브 뮤직>의 로버트 와이즈가 연출한 <더 혼팅>(1963)은 거장 감독들의 초기 호러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B급 영화의 전설 사무엘 풀러의 만년 걸작 <마견>(1982)과 지금까지 사랑 받는 로봇 '로비'를 탄생시킨 프레드 M.윌콕스의 <금지된 세계>(1956), 거대 괴수물의 효시가 된 더글라스 고든의 <개미>(1954)도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2006년 7월 20일 ~ 8월 10일
월요일 휴관, 목요일 저녁 7시 독립영화 무료상영
요금_ 일반 4,000원/회원 3,000원
문의_ 051-742-5377_ cinema.piff.org
주최_ 시네마테크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내, 영화관람시 무료주차)
후원_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B급 영화_
B급 영화 (B Movie)는 30년대 헐리우드에서 끼워 팔기와 동시 상영을 위해 제작한 저 예산영화에서 비롯되었다. 주로 공포영화나 SF, 범죄 스릴러 등이 제작되었다. 50년대 이후, 많은 독립영화제작사들이 생겨나 신선하고 충격적인 영화를 제작하면서 B급 영화의 의미가 바뀌게 된다. B급 영화는 초기에 질 낮은 영화를 지칭하는 경멸적인 용어였지만, 5~60년대 프랑스 평론가들은 B급 영화와 B급 감독들을 영화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조명했다. B급 영화만을 제작한 사무엘 풀러와 함께 로저 코먼, 존 블리스톤, 하워드 혹스, 마틴 스코시즈,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등이 모두 B급 영화를 통해 자신의 작가성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