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상영작 | <우리 학교> <푸른 눈의 평양시민> <디어 평양> <하나를 위하여>
한국전쟁은 남과 북을 갈라 놓았을 뿐만 아니라 이곳 저곳에 많은 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분단 50여 년이 지나고 남북간의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북한에 대해서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다큐멘터리, 북한 : 북한을 바라보는 네 개의 시선…”에서는 일본에 살고 있는 조총련계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디어 평양>, 혹가이도 조선학교 학생들의 일상을 담은 <하나를 위하여> <우리학교>와 함께 월북한 미군의 북한 생활을 그린 <푸른 눈의 평양시민>을 소개합니다. 일반적인 다큐멘터리의 틀을 벗어나, 북한과 관련된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벅찬 감동으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 낸 네 편의 작품을 통해 북한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