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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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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한국고전영화정기상영회
2009-07-08(수) ~ 2009-07-08(수)
주요정보
7월한국고전영화정기상영회+영화사랑방
상영작_ <최후의 증인>(1980, 이두용)
일 시_ 2009년7월8일(수) 저녁 7시
관람료_ 무료
초청 손님_ 김성종 소설가(<최후의 증인> 원작자
최후의 증인
1980, 154min, 35mm, color
감독_ 이두용 | 출연_ 하명중, 정윤희, 최불암, 한혜숙, 이대근
1980, 154min, 35mm, color
감독_ 이두용 | 출연_ 하명중, 정윤희, 최불암, 한혜숙, 이대근
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은 7월 한국고전영화정기상영회 + 영화 사랑방으로
이두용 감독의 대작 <최후의 증인>의 원작자인 소설가 김성종 선생님을 모시고
<최후의 증인>을 상영한 후,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두용 감독의 대작 <최후의 증인>의 원작자인 소설가 김성종 선생님을 모시고
<최후의 증인>을 상영한 후,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김성종 소설가는 해운대 달맞이 공원에 위치한 추리문학관 관장으로 있으며,
<여명의 눈동자> <제5열> <안개의 사나이>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또한, 시네마테크 부산의 단골 관객으로 다양한 영화를 수시로 만나고 있습니다.
<여명의 눈동자> <제5열> <안개의 사나이>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또한, 시네마테크 부산의 단골 관객으로 다양한 영화를 수시로 만나고 있습니다.
* 원작자가 본 영화 <최후의 증인>
<최후의 증인>은 엄혹한 시대에 만든 영화이다. 그 시대에 한국전쟁의 상처를 건드리는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와 각오를 가지지 않고는 지난한 일이었다. 더구나 이 영화는 놀랄 정도로 원작에 충실함으로써 한국전쟁이 낳은 비극미에 대한 헌사로 기록될만한 작품성을 보여주었고, 바로 그 점이 당대의 냉혹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 김성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