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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부산 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으로 부산과 야마가타(일본)에서 제작된 알렉산드라 페쉬타(이탈리아 로마), 김휘근(한국 부산) 두 감독님의 작품이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됩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I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Alessandra Pescetta 알레산드라 페체타

  부산(한국) ㅣ 2019 ㅣ Fiction ㅣ Color ㅣ 15min 

   

  시놉시스

  재능있는 판소리꾼인 미연은 더는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다. 몇번의 치료 시도 후 미연은 노래하는 것이 직업이 아니라 자연과 대화하는 방법임을 깨닫게 된다.
  

  <리턴 Return> Kim Hwi Geun 김휘근

  야마가타(일본) ㅣ 2019 ㅣ Fiction ㅣ Color ㅣ 30min
  

   

  시놉시스

  도쿄에 가서 밴드를 하고싶은 야마가타의 고등학생 ‘타치’는 지금 당장 돈이 너무 필요하다. 고민하던 타치와 친구들은 주말에 옆동네 후쿠시마에 있는 버려진 보석상점에서 보석을 몰래 훔쳐 올 계획을 세운다. 후쿠시마 사태의 수습을 위해 파견중인 자위대 의무병 미사키는 임신사실을 깨닫게된다. 당장 떠나고 싶지만, 너무 예민하게 굴지말라며 계속해서 전출 요청이 거절된다. 계속해서 걱정하던 미사키는 결국 탈영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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