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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프로그램

상영예정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2014 메이드인부산 개막식

프로그램명
2014 메이드인부산 독립영화제
상영일자
2014-11-21(금) ~ 2014-11-21(금)
상영관
중극장
작품정보
96min | HD | color | 한국 | 2014 |
관람료
일반 6천원, 청소년 및 대학생 4천원
감독
박준범(Park Joon-bum)
배우
박정표, 한송희
  • * 개막식 입장권 구입은 개막식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 개막식 후 개막작 '디렉터스 컷'의 상영이 이어집니다.

     

    디렉터스 컷
    극영화 | HD | 컬러 | 96min | 2014
    연출,각본 ㅣ 박준범
    프로듀서 ㅣ 손기현
    출연 ㅣ 박정표, 한송희
    (시놉시스) 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은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한다. 늘 버팀목이 되어준 여자 친구와 오래 함께 해온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해강은 힘들게 영화 작업을 이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은 해강 스스로 자초한 바가 크다. 그는 야심에 비해 아직 현장을 통솔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그가 스태프들과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나누려 하지 않을수록 그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다. 사고로 촬영이 중단되고 새 제작자가 나서면서 겨우 촬영이 재개되지만 이번에는 제작자의 상업적 요구로 인해 곤란해진다. 감독으로서의 해강의 갈등은 더욱 깊어가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예술적 판단에 대한 자의식은 더욱 강해진다.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된 해강은 자신이 꼭 지키고 싶었던 ‘한 컷’을 위해 행동에 나선다.
    (연출의도) 극중 해강이라는 독립영화감독의 예술적 욕망과 그에 따른 희생에 대한 내면적. 사회적 갈등과 딜레마 통해, 각 개인이 삶에서 취할 수 있는 선택적 올바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하나의 질문이 되었으면 한다.
    (리뷰) 뜻대로 되지 않는 영화제작의 험난한 과정을 담고 있다. 박준범은 여섯 편의 단편영화와 장편 영화 <도다리-리덕스>(2011)를 만들 때의 경험을 이 영화에 쏟아 부은 듯하다. 시나리오부터 후반작업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는 영화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표현한 것이 이 영화의 솔직함이 불러일으키는 미덕이다. 거기에 영화제의 진행이나 감독들의 부업까지 상세하게 표현된 것, 스태프와의 갈등, 주변 인물과의 관계 변화를 세밀하게 묘사함으로써 한 편의 영화가 감독에게 온전히 속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 또한 찾을 수 있다. 마지막 씬인 자신이 생각한 영화와 타협할 수도 없고, 타협해서는 안 되는 지점에 도달한 감독의 선택과 마주한 박준범의 결연한 태도를 보고 있으면 그가 인내로 체득한 독립영화의 현재에 대해 우리 모두가 함께 염려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이제 감독의 말을 들은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세상이 원하는 흐름과 가치에 맞설 끈기와 총명한 눈, 진실 된 마음이 아닐까. (박인호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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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범 감독사진

    박준범(Park Joon-bum)
    2000 <귤 죽이기>DV6mm 단편 <똥 때리고 싶따!>DV6mm 단편 2002 <뒤통수 후리려다.. 후림 당하다>DV6mm 단편 -2003미장센단편영화제 2003 <..에. 묻다.>16mm 단편 -2004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2004 <영업 중 외출>16mm 단편 -2004 메이드 인 부산 독립영화제 개막작 -2005 버디영화제 -2005 대구단편영화제 2005 <상전벽해>DV6mm 단편 -2006 버디영화제 2007 <도다리>DV6mm 장편 14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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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메이드인부산 개막식 스틸 컷 2014 메이드인부산 개막식 스틸 컷 2014 메이드인부산 개막식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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