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거울의 여인들(요시다 기주 특별전)
기획
15세
Women in the Mirror / 鏡の女たち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요시다 기주 특별전
- 상영일자
- 2023-05-23(화) ~ 2023-06-04(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29min | 35mm | color | ⓔ | Japan/France | 2002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요시다 기주(吉田喜重 / Yoshida Kiju)
- 배우
- 오카다 마리코, 다나카 요시코, 이시키 사에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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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세 아이는 24년 전 잃어버린 딸 미와를 아직도 기다린다. 어느 날, 아이는 어린이 유괴 혐의로 체포된 오노 마사코라는 여성이 딸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미국에 사는 손녀까지 부른 아이는 불안과 기대 속에 마사코를 만나지만, 그녀의 기억이 온전치 않다. 몇 번의 만남 후 아이의 불안은 점차 확신으로 변하는데, 아이는 손녀와 마사코를 데리고 히로시마로 간다. 요시다 기주는 모녀 3대를 통해 전후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낸다.
ⓒ 現代映画社 (Japan)
* 필름 제공: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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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일시 : 6월 1일(목) 18시 30분 <거울의 여인들> 상영 후
해설 : 이지행 영화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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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기주(吉田喜重 / Yoshida Kiju)
1933년 후쿠이현 출생. 1955년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1955년 쇼치쿠 오후네(松竹 大船) 제작소에 입사. 기노시타 케이스케(木下惠介)의 조감독을 거쳐 1960년 <쓸모없는 녀석>으로 데뷔, <아키즈 온천>(62), <폭풍을 부르는 18인>(63) 등 주로 인간 내면의 상실감과 소외감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다. 1966년 독립 프로덕션 '현대 영화사'를 설립, 1970년 역작 <에로스+학살>을 발표한다. 이후 ATG와 함께 몇 편의 영화를 더 만들고 텔레비전 방송도 하나, 1988년 <폭풍의 언덕> 이후로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다. 2002년 그는 다시 <거울의 여자들>이란 영화로 14년만의 복귀를 했으며 칸 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기도 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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