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폭풍을 부르는 18인(요시다 기주 특별전)
기획
15세
18 Who Cause a Storm / 嵐を呼ぶ十八人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요시다 기주 특별전
- 상영일자
- 2023-05-23(화) ~ 2023-06-04(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08min | 35mm | b&w | Japan | 1963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요시다 기주(吉田喜重 / Yoshida Kiju)
- 배우
- 하야카와 타모츠, 가야마 요시코, 도노야마 타이지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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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선소, 하청 업체에서 파견되어 일하던 시마자키는 기숙사를 관리하면 월급을 더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돈이 궁했던 시마자키는 주저 없이 제안을 수락하는데, 기숙사에는 결코 다루기 쉽지 않은 18명의 청년들이 산다. 18명이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를 치는 사이 조선소에서는 임금 투쟁이 시작된다. 하청 업체 소속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으며 요시다는 노동 현장에서의 위계와 차별을 비판적으로 다루었고, 또한, 노동자들과 그들의 연대에 대해서도 남다른 통찰을 드러낸다.
ⓒ Shochiku Co., Ltd. (Japan)
* 필름 제공: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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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기주(吉田喜重 / Yoshida Kiju)
1933년 후쿠이현 출생. 1955년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1955년 쇼치쿠 오후네(松竹 大船) 제작소에 입사. 기노시타 케이스케(木下惠介)의 조감독을 거쳐 1960년 <쓸모없는 녀석>으로 데뷔, <아키즈 온천>(62), <폭풍을 부르는 18인>(63) 등 주로 인간 내면의 상실감과 소외감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다. 1966년 독립 프로덕션 '현대 영화사'를 설립, 1970년 역작 <에로스+학살>을 발표한다. 이후 ATG와 함께 몇 편의 영화를 더 만들고 텔레비전 방송도 하나, 1988년 <폭풍의 언덕> 이후로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다. 2002년 그는 다시 <거울의 여자들>이란 영화로 14년만의 복귀를 했으며 칸 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기도 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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