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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기주 특별전 상영작 <쓸모없는 녀석> 포스터

쓸모없는 녀석(요시다 기주 특별전)

GV6 Good-for-Nothing / ろくでなし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요시다 기주 특별전
상영일자
2023-05-23(화) ~ 2023-06-04(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8min | 35mm | b&w | Japan | 1960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요시다 기주(吉田喜重 / Yoshida Kiju)
배우
츠가와 마사히코, 다카치호 히즈루, 가와즈 유스케
  • 도시오는 부유한 아버지를 두었으나 꿈은커녕 인생의 목표가 없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그저 시간을 죽이던 도시오는 은행 심부름을 다녀오던 아버지의 비서 이쿠코를 위협해 희롱하고 돈을 빼앗으려 든다. 그러나 자기주장이 뚜렷한 이쿠코는 흔들리지 않는다. 요시다 기주가 직접 쓴 각본으로 연출한, 그의 번뜩이는 감독 데뷔작. 일본의 전후 세대로 나태하고 폭력적인 ‘태양족’ 젊은이들의 이유 모를 분노와 좌절감을 그렸으며, 계층과 세대 갈등 등 일본 사회의 문제도 투영했다.

    ⓒ Shochiku Co., Ltd. (Japan)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일시 : 5월 31일(수) 19시 <쓸모없는 녀석> 상영 후


    해설 : 김지연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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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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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다 요시시게 감독 이미지

    요시다 기주(吉田喜重 / Yoshida Kiju)
    1933년 후쿠이현 출생. 1955년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과 졸업. 1955년 쇼치쿠 오후네(松竹 大船) 제작소에 입사. 기노시타 케이스케(木下惠介)의 조감독을 거쳐 1960년 <쓸모없는 녀석>으로 데뷔, <아키즈 온천>(62), <폭풍을 부르는 18인>(63) 등 주로 인간 내면의 상실감과 소외감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다. 1966년 독립 프로덕션 '현대 영화사'를 설립, 1970년 역작 <에로스+학살>을 발표한다. 이후 ATG와 함께 몇 편의 영화를 더 만들고 텔레비전 방송도 하나, 1988년 <폭풍의 언덕> 이후로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다. 2002년 그는 다시 <거울의 여자들>이란 영화로 14년만의 복귀를 했으며 칸 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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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다 기주 특별전 상영작 <쓸모없는 녀석> 스틸 1 요시다 기주 특별전 상영작 <쓸모없는 녀석> 스틸 2 요시다 기주 특별전 상영작 <쓸모없는 녀석> 스틸 3 요시다 기주 특별전 상영작 <쓸모없는 녀석> 스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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