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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여안녕

(2019시니어극장)슬픔이여 안녕

Bonjour tristesse
프로그램명
2019 시니어극장
상영일자
2019-07-08(월) ~ 2019-07-08(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3min | DVD | color | USA | 1958 |
관람료
무료(만 60세 이상만 관람가능 - 신분증 필참, 본인확인 후 현장발권)
감독
오토 플레밍거(Otto Preminger)
배우
데보라 커, 데이빗 니븐, 진 세버그
  • 프랑소와즈 사강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성장 영화. 17세 소녀 세실은 부유한 바람둥이인 아버지 레이몬드와 단 둘이 살고있다. 세실은 아버지의 많은 애인들을 별로 개의치 않고 지내지만 결혼하기 전까지는 결코 동거를 허랄할 수 없다며 레이몬드의 애를 태우는 요조숙녀 앤만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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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 플레밍거 감독 이미지

    오토 플레밍거(Otto Preminger)
    오토 플레밍거는 영국의 작가주의 비평가들이 추앙했던 고전적인 영화 시대의 거장이었다. 그는 완강한 고집으로 스튜디오와 비타협적인 관계를 고수하면서 감독의 카리스마를 확립했고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개성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다. 또한 곧잘 당시 할리우드의 금기에 도전하는 파격적인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으며 배우에게서 최상의 연기를 끌어내는 능력으로도 유명했다. 플레밍거는 1906년 빈에서 태어난 오스트리아 사람이지만 독일에서 무대연출가 막스 라인하르트의 조연출을 거친 뒤 30년대부터 할리우드에 진출해 많은 영화를 찍었다. 빡빡 밀은 대머리의 외모가 풍기는 완강한 이미지처럼 그에게는 할리우드 데뷔 초기부터 고집불통이라는 낙인이 찍혀 있었다. 프레민저는 20세기폭스사에서 꽤 여러편의 영화를 찍었는데 모두 스튜디오에서 크게 주력하지 않는 B급 영화였다. 프레민저가 만든 B급영화는 그럭저럭 흥행이 괜찮았는데도 사사건건 자기 영화를 비판하는 폭스사의 사장 대릴 재눅에게 맞서 싸우다 해고당했다. 그 이후에는 한동안 독특한 빈 억양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악역배우로 생활했다. 프레민저가 다시 감독 의자에 앉아 이름을 떨치게 된 건 <로라 Laura>(1944)가 성공하면서부터. 이 영화는 프레민저가 다시 폭스사에서 B급영화로 만든 필름누아르인데 대부분의 영화안내서에서 별 다섯을 매기는 이 장르의 고전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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