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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영원으로

(2019시니어극장)지상에서 영원으로

From Here To Eternity
프로그램명
2019 시니어극장
상영일자
2019-06-24(월) ~ 2019-06-24(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18min | DVD | b&w | USA | 1953 |
관람료
무료(만 60세 이상만 관람가능 - 신분증 필참, 본인확인 후 현장발권)
감독
프레드 진네만(Fred Zinnemann)
배우
버트 랭커스터, 몽고메리 클리프트
  • 제2차 세계대전 직전 하와이 호놀룰루 미군기지 스코필드 부대에 전속돼 온 이등병 프로이스는 전직 권투 미들급 챔피언이다. 그런데 시합 중 상대 선수의 눈을 멀게 한 뒤로는 다시는 권투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다. 하지만 중대장은 중대간의 권투 시합 때문에 그를 다시 링 위에 올려놓으려고 안달이다. 상사인 워든 버치랭카스트는 그런 프로이스를 이해하려하는 한편 중대장의 부인인 카렌과 몰래 밀회를 즐기고 있다.1951년 베스트셀러가 된 제임스 존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군대생활의 가혹한 현실을 묘사한 반면, 두 쌍이 전개하는 연애 묘사에서도 미국영화에선 드물게 보는 공허한 인간 관계를 포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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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 진네만 사진

    프레드 진네만(Fred Zinnemann)
    1927년 비엔나 대학 법과대학 졸업했지만 에릭 폰 스트로하임의 <탐욕(Greed)>와 킹 뷔다의 <대행진(Big Parade)>에 영향을 받아 영화에 뜻을 두고 파리의 사진 영화 기술학교(Ecole Technique de Photographie et Cinematographie)의 1기생으로 입학했다. 1년 반 동안 기술을 배운 후 베를린으로 가 1년 동안 촬영조수 생활을 했다. 1928년 빌리 와일더, 오이겐 쉬프탄과 함께 로베르트 시오드마크의 <일요일의 사람들(Menschen Am Sonntag)>의 작업에 같이 참여했는데,이듬 해 헐리웃으로 건너가 <서부전선 이상 없다>(30)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베르톨트 비어텔의 카메라 조수 겸 편집자로 일하다 유명한 다큐멘타리 감독인 로버트 플래허티에게 소개되어 베를린으로 다시 돌아왔다. 플래허티와는 중앙아시아의 소수민족에 관한 다큐멘타리를 찍으려고 했는데 그 프로젝트는 실현되지 않았다. 그러나 플래허티와의 프로젝트는 무산됐지만 이후 그의 영화의 작품경향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감독으로서 최초로 일을 맡은 것은 멕시코 베라크루즈의 어촌을 세미 다큐멘타리 터치로 그린 <파도(Los Redes)>(35)였다. 그후 진네만은 1937년부터 MGM영화사의 극장용 단편영화를 찍는 프로젝트를 맡았는데, (38)는 아카데미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장편 데뷔는 <벙어리 장갑 살인자(Kid Glove Killer)>(42)로 했는데 반골기질이 있어, 전속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회사 수뇌부와 충돌을 일으키기도 했다. 1953년 <지상에서 영원으로>를 만들어 아카데미상을 처음으로 정복한 뒤 <오클라호마>, <하이 눈>, <4계절의 사나이> 등으로 생애 최고의 영예를 누렸다. <하이눈>, <지상에서 영원으로>, <수녀 이야기>, <사계절의 남자>, <재칼의 날>, <줄리아> 등 많은 걸작을 남긴 그의 연출 패턴은 극히 고전적인 것으로 확실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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