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 주요정보
• 상영시간표
• 감독
• 포토
• 동영상
• 평점/리뷰

주요정보

• 아서왕은 시종 팻시와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원탁의 기사를 모집한다. 아서왕은 마침내 네 명의 용맹한 기사 랜슬롯, 베더비어, 로빈, 갈라하드를 만나고, 이들과 함께 잃어버린 성배를 찾아 나선다. 아서왕 일행은 성배가 있을 법한 곳을 찾아 다니지만, 뚜렷한 단서는커녕 가는 곳마다 말썽을 일으키고 만다. BBC의 TV 코미디 쇼로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유머가 넘쳐 나는 <몬티 파이톤의 비행 서커스>에서 비롯된 영화로, 몬티 파이톤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이 쇼의 인기는 ‘파이톤 현상’으로까지 일컬어지며 영화는 물론 도서, 음반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시켜 나갔다. 몬티 파이톤팀이 모두 모여 각본을 썼으며, 그중 테리 길리엄과 테리 존스가 연출을 맡았다. 특유의 블랙 유머와 황당한 풍자로 아서왕의 전설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 속에서 온갖 정치제도와 전통적인 관념들은 브레히트식으로 깡그리 무너지고, 서구 세계의 기반은 유쾌하게 요동친다.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테리 길리엄(Terry Gilliam)
  2011년 24회 유럽영화상 유럽영화아카데미 단편영화상 수상 팀 버튼, 리들리 스콧과 함께 미국 영화계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꼽히고 있는 감독. 캘리포니아주 옥시덴털칼리지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길리엄은 졸업 후 , 등의 만화 잡지사에서 삽화 및 창작자로서 일했다. 그는 만화 프리랜서로서 <몬티 파이튼 비행 서커스>라는 새로운 TV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넓혀 1969년에 브리티시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길리암 감독의 첫 데뷰는 코미디배우단의 <몬티 파이튼 - 완전히 다른 것을 위하여>라는 작품으로 각본은 물론 감독, 연기, 만화 등에 참여하였다. 다음 작품 <몬티 파이튼의 성배>(75)라는 작품으로 길리암은 동료 테리 존스와 공동 감독하였다. 그는 환상적인 시간 여행작 <시간 도둑들>(81)로 흥행에 성공하였고, 헐리웃으로 진출하여 제작한 그의 최고 작품 <브라질>(85)로 오스카 각색 및 미술상 후보에 올랐고, LA 영화 비평가협회로부터 작품, 감독, 각색상을 받았다. 미래 사회의 무서운 전체주의와 탈출의 환상을 황당무계한 블랙 코미디에 담아낸 <브라질/여인의 음모>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와 함께 80년대 헐리우드 SF 영화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길리암의 화려한 광시극 <바론의 대모험>은 1989년에 개봉하자 아카데미 4개부문의 후보에 올랐고, 2년 후에 로빈 윌리암스와 제프 브리지스가 주연한 <피셔 킹>도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머시즈 루엘이 여우조연상을 받은 것을 포함하여 오스카 5개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테리 존스(Terry Jones)
  Terry Jones

• 포토+ 더보기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별 평점 평점 선택5점4점3점2점1점
  • 평점 글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