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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GV6 The Fugitive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존 포드 탄생 120주년 특별전
상영일자
2014-08-28(목) ~ 2014-09-21(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4min | 35mm | b&w | USA/Mexico | 1947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존 포드(John Ford)
배우
헨리 폰다, 돌로레스 델 리오, 워드 본드
  • 한 목사가 종교적 신념을 규탄하는 당국을 피해 도망자가 된다. 다행히 목사는 신실한 교도인 인디언 여인을 만나 그녀의 도움으로 몸을 숨긴다. 그녀는 목사에게 미국행 배를 탈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 그리고 한 남자가 목사를 그곳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이 남자는 목사를 경찰에 넘기려는 계략을 숨기고 있었다. 결국 목사는 경찰에 붙잡히고 공개처형을 당하게 되는데,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도 목사는 자신을 배신한 남자를 용서한다. 그레이엄 그린의 소설 「권력과 영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소설의 제목은 주기도문의 마지막 구절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포드가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로 꼽았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졌다고 말한 세 작품 중 하나. 종교적 탄압을 피해 도망자가 된 신부를 통해 신앙적 딜레마를 다룬 걸작이다.

    *1948 베니스영화제 국제상

     

    * 필름 사용 일정 제한으로 9/19~9/21 기간 동안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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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포드 감독사진

    존 포드(John Ford)
    (1984.2.1.~1973.8.31.) 존 포드는 1894년 메인주의 아일랜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대학을 중퇴한 포드는 유니버설사에서 배우 겸 감독으로 일하던 형 때문에 할리우드에 발을 들이게 된다. 초반에는 ‘잭 포드’라는 예명으로 일하며, 단역배우, 스턴트맨, 시각효과 등 스튜디오의 온갖 잡일을 맡아 한다. 형이 유니버설을 떠난 후에도 포드는 스튜디오에 남았으며, 1917년 첫 작품인 단편 <토네이도>를 만든다. <철마>(1924) <세 악당>(1926) 등 무성영화 시대에도 서부극을 많이 만들었으며, 이 시기부터 포드는 야외 액션 장면과 스펙터클함으로 초기 서부극의 원형을 세운다. 하지만 그의 무성영화 시기의 작품 대부분은 현재 소실된 상태이다. 1930년대 들어 포드는 눈부신 상업적 성공을 거두는 동시에 좀 더 개인적인 색채가 짙은 영화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1939년 <역마차>라는 걸작은 발표하며 포드는 ‘모뉴먼트 밸리’라는 서부극의 원형적 공간을 정착시켰다. 세계대전을 겪으며 할리우드와 잠시 멀어지는 듯했던 포드는 ‘기병대 삼부작’으로 일컬어지는 <아파치 요새>(1948) <노란 리본>(1949) <리오 그란데>(1950)를 통해 서부극 장르를 변주한 작품들을 발표한다. 그리고 1956년에 그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수색자>를 발표하면서 자신이 창조한 서부극의 세계를 해체하기 시작한다. 수많은 제약 아래에 있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 속에서 이루어낸 그의 확고한 스타일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반세기가 넘도록 150편에 가까운 만들어낸 존 포드는 감독들의 감독이며, 명실공히 영화사상 최고의 감독이다. 대표작 : 철마(1924), 네 아들(1928), 블랙 워치(1929), 애로우스미스(1931), 항공우편(1932), 판사 프리스트(1934), 밀고자(1935), 굽이도는 증기선(1935), 항간의 화제(1935), 허리케인(1937), 모호크족의 북소리(1939), 역마차(1939), 청년 링컨(1939), 분노의 포도(1940), 귀향(1940),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1941), 황야의 결투(1946), 도망자(1947), 아파치 요새(1948), 3인의 대부(1948), 왜건 마스터(1950), 리오 그란데(1950), 모감보(1953), 태양은 밝게 빛난다(1953), 롱 그레이 라인(1955), 수색자(1956), 라이징 오브 더 문(1957), 독수리의 날개(1957), 기디언 경감(1958), 기병대(1959), 러틀리지 상사(1960), 투 로드 투게더(1961),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1962), 도노반의 산호초(1963), 샤이엔의 가을(1964), 일곱 여인들(196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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