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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독립영화 베스트 2

프로그램명
인디스데이
상영일자
2013-06-10(월) ~ 2013-06-10(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1 | D-Cinema | color |
관람료
감독
배우
  • <지옥 : 두개의 삶> 연상호 / 2003 / 11분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연작 <지옥>은 최근 한국의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드문 암울한 비전과 개성을 가진 작품이다. 남자는 천사에게서 이제 곧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선고를 받고 여인은 천국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과연 그럴까? 이것은 정해진 운명 속에서 언제나 나쁜 선택만을 하게 되는 인간에 대한 우화. 혹은 지옥을 찾아가는 지옥 같은 과정에 대한 성인용 이야기이다.
      하루하루 무료하게 살던 '나'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천사의 두 시간 뒤에 지옥에 간다는 예언을 듣게 되고, 지옥의 사자에게 도망치느냐 아니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냐는 딜레마에 빠진다. 지옥의 사자에게서는 도망칠 수 있지만 언젠가는 잡힌다는 불안함에 영원히 살아야 하느냐, 아니면 그냥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영원한 고통에 빠지느냐... '나'는 혼란스럽다.

     

     

    <샌드위치 > 유선동 ,임우정 / 1998 / 16분

     

    서로에게 애정이 남아있지 않은 정말 썰렁한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여자와 남자가 있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공간에서 여자는 커다란 수트케이스에 자신의 물건을 주워담고 남자는 그 순간을 모면해보려 한다. 남자는 먹을 것을 사오겠다며 자리를 피하고 여자는 마지막 인사를 위해 그 남자를 기다린다. 사실 여자와의 이별인사를 피하고 싶었던 남자는 야구장, 육교, 편의점 등을 전전하며 시간을 때운다. 여자가 이미 가버렸기를 바라면서. 결국 시간을 때울 만큼 때운 남자는 공중전화로 자신의 집으로 전화를 한다. 방안에 전화벨 소리는 울리고 여자는 남자의 전화임을 알지만 받지 않는다. 그리고 그대로 길을 떠난다. 혼자 길을 나선 여자는 무거운 수트케이스를 끌고 전철역으로 향한다. 전철역에 다다라 표를 사기 위해 자판기 앞에 섰을 때 동전을 찾던 여자는 남자의 아파트 열쇠를 가지고 왔음을 알게 된다. 망설이던 여자는 열쇠를 돌려주기 위해 다시 남자의 집으로 향한다. 그저 열쇠를 돌려주기 위해 남자의 집으로 향했던 여자. 그런데 그 곳엔 뜻밖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친구사이?> 김조광수 / 2009/ 54분

     

    순도 99.9% 게이로맨스 | 엄마! 난 남자가 좋아요

    석이,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민수에게 면회를 간다. 오붓한 외박의 하룻밤을 위한 준비도 끝냈다. 남자들이 즐비한 군대로 민수를 보내놓고 맘 편한 날 없었던 석이,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철원행 버스를 탄다. 남자친구를 면회 가는, 처음 보는 옆자리 여자와 수다 떠는 그 순간도 그저 즐겁다.
     더 늠름하고 씩씩해진 민수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석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그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목소리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얘기도 없이 깜짝 면회를 온 민수 엄마. 둘의 관계를 묻는 엄마에게 ‘친구사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민수와 석이. 졸지에 엄마를 사이에 두고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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