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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키에슬로프스키 & 하네케 걸작선 상영작 <히든> 포스터

히든(키에슬로프스키 & 하네케 걸작선)

GV6 Hidden / Cache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키에슬로프스키 & 하네케 걸작선
상영일자
2021-02-02(화) ~ 2021-02-14(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17min | D-Cinema | color | France/Austria/Germany/Italy | 2005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미카엘 하네케(Michael Haneke)
배우
줄리엣 비노쉬, 다니엘 오테이유, 모리스 베니슈
  • 부유하고 안락한 삶을 살고 있는 조르주 로랑과 그의 아내 안느. 어느 날, 부부의 집 앞에 그들의 일상이 찍힌 비디오테이프가 도착한다. 충격에 휩싸인 조르주와 안느는 또 다른 비디오테이프와 끔찍한 그림들을 연이어 받게 된다. 부부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이 정도는 범죄로 보기 어렵다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비디오테이프의 영상은 조르주를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이끌고, 그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선다. 하네케가 1961년 파리에서 일어난 알제리인 학살 사건을 접한 뒤 이 이야기를 구상했다고 한다. 기억과 죄의식에서 시작한 하네케의 질문은 여전히 진행형인 식민주의에 대한 논의로 옮아간다.

     

    * 2005 칸영화제 감독상 등 3개 부문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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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 하네케 감독사진

    미카엘 하네케(Michael Haneke)
    배우이자 감독이었던 독일인 아버지와 오스트리아인 배우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하네케는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으나 오스트리아에서 자랐다. 문학과 음악에 관심이 있었던 하네케는 빈 대학에서 철학, 심리학, 연극을 공부했는데, 수업보다는 동네 극장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1960년대 후반, 방송국에서 편집을 하고 대본을 쓰던 하네케는 같은 시기에 영화 평론가로도 활동한다. 1974년에 처음 TV 영화를 연출했던 하네케는 1989년에 이르러 <일곱 번째 대륙>으로 장편 데뷔했으며, 이 데뷔작에서부터 그의 대담하고 잔혹한 스타일이 드러난다.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하네케는 이후 <피아니스트> <히든> <하얀 리본> <아무르>까지 칸영화제에서 수상한다. 참혹하리만치 비관적이고 묵직한 스타일 속에서 현대 사회와 인간의 실패와 문제점을 통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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