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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칼로 사람을 찌르고 교도소에 갇힌 12살 소년 자인은 부모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다. 신분증도 없고, 출생증명서도 없어서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자인. 법정에 선 자인에게 왜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지 판사가 묻자 자인이 대답한다. ‘태어나게 했으니까요. 이 끔찍한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게 그들이니까요.’ 베이루트의 슬럼가를 배경으로, 출생신분증도 없이 혹독한 환경에서 뒤엉켜 사는 아이들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강한 자들만이 살아남는 비열한 거리에 내몰린 갈 곳 없는 아이들의 가혹한 현실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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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딘 라바키(Nadine Labaki)
배우이자 작가로 레바논에서 태어나 베이루트 세인트조셉대학에서 수학했다. 데뷔작 <카라멜>(2007)로 주목을 받았고 <우리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올해 신작 <가버나움>으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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