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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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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게 생긴 킬러 VS 잃을 게 없는 킬러 40여 년간 감정 없이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방역해온 60대 킬러 ‘조각’(이혜영). ‘대모님’이라 불리며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지만 오랜 시간 몸담은 회사 ‘신성방역’에서도 점차 한물간 취급을 받는다. 한편, 평생 ‘조각’을 쫓은 젊고 혈기 왕성한 킬러 ‘투우’(김성철)는 ‘신성방역’의 새로운 일원이 되고 ‘조각’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스승 ‘류’(김무열)와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자고 약속했던 ‘조각’은 예기치 않게 상처를 입은 그날 밤, 자신을 치료해 준 수의사 ‘강선생’(연우진)과 그의 딸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투우’는 그런 낯선 ‘조각’의 모습에 분노가 폭발하는데… 삶의 끝자락에서, 가장 강렬한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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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05월 02일 (금) 09:30 (391석) 13:45 (399석) 20:25 (394석) 05월 03일 (토) 13:00 (395석) 05월 04일 (일) 09:30 (379석) 16:15 (399석) 20:30 (401석) 05월 05일 (월) 11:25 (401석) 20:05 (401석) 05월 06일 (화) 09:30 (394석) 13:45 (401석) 18:00 (400석) 05월 07일 (수) 16:50 (401석) 05월 08일 (목) 19:40 (401석) 05월 09일 (금) 09:30 (401석) 18:00 (400석) 감독+ 더보기
민규동(Min Kyu-dong)
1970년 9월12일 인천 출생. 1996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98년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로 입학했다. 아카데미 졸업 후 동료 감독인 김태용과 함께 데뷔작인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만들었다. 평단의 호평은 끌어냈으나 전작인 박기형 감독의 <여고괴담>에는 훨씬 못 미치는 흥행성적에 머물렀다. 그는 2002년 프랑스로 유학하여 파리8대학에서 영화학 석사를 마쳤다. 김태용과의 공동 연출작인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는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Memento Mori)’라는 뜻의 부제가 달려있다. 언뜻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주문처럼 들리는 이 말은 영화를 이끌어가는 핵심 화두(話頭)가 된다. 영화는 우정을 넘어 동성애로까지 발전한 효신(박예진)과 시은(이영진)의 관계를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 두 번째 괴담(怪談)이 첫 번째 괴담과 결정적으로 갈라서는 지점은 전작이 학교라는 공적 영역을 다루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학생들의 사적 영역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은 2000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고, 2001년 홍콩퀴어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그는 단편영화 <열일곱>(1997년)과 <창백한 푸른 점>(1998년)에서도 김태용과 공동연출을 했다.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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