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시놉시스]
잃어버린 자전거를 되찾고
보육원을 떠나 아빠와 살고 싶은 11살 소년 ‘시릴’
‘사만다’는 아빠로부터 외면당한 ‘시릴’을 주말마다 돌보기로 하고,
‘시릴’은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데…
“사랑의 페달을 함께 밟아줄 사람이 나타났다”
[보도자료]
상대를 보듬는 두 인물을 담아내며 섬세한 감동을 전하는 <자전거 탄 소년>이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올봄 극장가에 다시 한번 온기를 선물할 걸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전거 탄 소년>은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시릴’이 동네 이웃 ‘사만다’를 만나 난생처음으로 따스한 세상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기적 같은 감동 드라마이다.
<자전거 탄 소년>은 제64회 칸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전 세계의 호평 세례 속에서 지금까지 사랑받아 왔다. 특히 다르덴 형제 감독을 향해 줄곧 존경을 표해온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이제 다르덴 영화들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찾아온 경이”라며 극찬, 평점 만점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그는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을 통해 “초기 제목이 ‘우리 시대의 동화’였다는 사실에서 미루어 보아 이 작품에는 아이를 위로하고 싶었던 다르덴 형제 감독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라고 설명, 뚜렷하면서도 진실한 메시지를 전하는 수작임을 강조했다. 김혜리 씨네21 기자 역시 “다르덴 형제 영화의 한 절정” 이라는 평과 함께 만점 평가를 내리며 거장의 작품 세계 중에서도 정점에 도달한 걸작을 향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아주 단순하게 진심을 말하기. 진정한 거장만이 가능한 일”(이용철 영화평론가),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천사의 실체”(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등 국내 평단의 열렬한 찬사 속에서 명실상부 다르덴 형제 감독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자전거 탄 소년>은 국제적인 사랑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 스크린을 다시 찾은 필람 명작으로서 작품성을 입증했다. 해외 유수의 매체들은 “사랑과 구원에 관한 황홀한 영화”(The New York Times), “영화가 끝난 후에도 남아 있는 아름다움과 강렬함”(Wall Street Journal), “선함을 발견하고 행복을 나눈다”(RogerEbert.com) 등 아낌없는 호평을 쏟아낸 바 있다. 이처럼 놀라운 찬사를 받아온 <자전거 탄 소년>은 서로의 곁을 지키는 두 인물의 모습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여운을 선사,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기적 같은 감동 드라마 <자전거 탄 소년>은 오는 4월 16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05월 02일 (금) 16:20 (205석) 05월 03일 (토) 10:00 (199석) 05월 04일 (일) 14:30 (198석) 05월 06일 (화) 13:00 (203석) 감독+ 더보기
다르덴 형제(Jean-Pierre and Luc Dardenne)
벨기에 출신의 장 피에르 다르덴과 뤽 다르덴 형제는 현재 사회적 의식을 가진 유럽영화의 최전선에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큐멘터리를 먼저 만들다가 다큐멘터리가 허용치 않는 가능성의 영역을 탐구하고 그 형식으로는 용이하지 않은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극영화의 영역으로 옮겨왔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다큐멘터리의 영역과 완전히 결별하지는 않은 것은 다큐멘터리적이라고 할 수 있는 손길로 픽션 영화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다르덴 형제의 영화들은 어떤 식으로든 ‘리얼리즘’이라 명명될 수 있는 것들인데 그렇지만 그것들은 사회의 주변부 사람들을 다루면서도 그들이 당면하는 정치적 문제보다는 실존적이고 윤리적인 곤경에 초점을 맞추고 그럼으로써 어떤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려 하기보다는 관객들로 하여금 미지의 것과 대면하게 함으로써 더 이해할 것이 있음을 환기시키려 한다. 게다가 그 영화들은 영화적 미학의 탐구에도 무심한 것들이 아니다. 그 같은 영화를 만드는 이들에 대해 어떤 이들은 영화의 리얼리즘을 재발명하려 하는 시네아스트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60편이 넘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제작했으며, 1994년에‘레 필름 뒤 플뢰브’라는 영화사를 설립한다. 공동 연출작으론 [약속](1996), 황금종려상 수상작 [로제타](1999), [아들](2002), 황금종려상 수상작 [더 차일드](2005)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