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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동부의 더럼은 과거 광업이 발달해 크게 번성했지만 광산이 문을 닫자 도시는 쇠락한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펍 ‘올드 오크’를 운영해 온 TJ 발란타인. TJ는 운영이 어려워져도 ‘올드 오크’만은 지키려고 노력한다. 어느 날, 마을에 시리아 난민들이 들어오고, 마을 사람들은 그들을 반기지 않는다. 적대적인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TJ는 사진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시리아 소녀 야라와 가까워진다. 노동자와 난민 문제를 다루며 절망 속에서도 연민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켄 로치가 직접 선언한 자신의 은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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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Ken Loach)
1936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포드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였다. 1963년 BBC에 입사하여 여러 편의 TV 드라마를 만들었다. 켄 로치는 그의 강렬한 인도주의적 시각과 정치적 의식이 뛰어난 영화작업을 통해 주목 받았으며, 그러한 논쟁적인 내용 때문에 그가 초기에 작업한 TV 작품들은 거의 방영되지 못했다. 1960년대 이후 영국 신사실주의영화를 이끌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불쌍한 암소](1968), [케스](1969), [가족생활](1972), [블랙잭](1979), [표정과 미소](1981), [조국](1986), [숨겨진 계략](1990), [하층민](1991), [레이닝 스톤](1993),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1993), [랜드 앤 프리덤](1995), [칼라 송](1996), [내 이름은 조](1998), [빵과 장미](2000), 그리고 [다정한 입맞춤](2003)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했으며 이 중 다수가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됐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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