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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무료 상영 – 4.20.(토) 17:30
런던의 노동자 캐시와 레그는 사랑에 빠져 가정을 꾸린다. 그런데 캐시의 첫 출산을 앞두고 레그가 사고를 당해 실직하고, 젊은 부부는 살 집을 구하지 못해 떠돌게 된다. 캐시가 세 아이를 낳는 동안에도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급기야 복지 당국은 부양 능력 부족과 자녀 보호를 이유로 아이들을 캐시와 레그에게서 빼앗아 가려 한다. 1966년 BBC에서 방영된 TV 드라마 중 한 편으로, 16mm로 촬영한 다큐멘터리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주거와 복지 등 현실 문제를 사실적으로 다뤄 강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 BBC (UK)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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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Ken Loach)
1936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포드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였다. 1963년 BBC에 입사하여 여러 편의 TV 드라마를 만들었다. 켄 로치는 그의 강렬한 인도주의적 시각과 정치적 의식이 뛰어난 영화작업을 통해 주목 받았으며, 그러한 논쟁적인 내용 때문에 그가 초기에 작업한 TV 작품들은 거의 방영되지 못했다. 1960년대 이후 영국 신사실주의영화를 이끌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불쌍한 암소](1968), [케스](1969), [가족생활](1972), [블랙잭](1979), [표정과 미소](1981), [조국](1986), [숨겨진 계략](1990), [하층민](1991), [레이닝 스톤](1993),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1993), [랜드 앤 프리덤](1995), [칼라 송](1996), [내 이름은 조](1998), [빵과 장미](2000), 그리고 [다정한 입맞춤](2003)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했으며 이 중 다수가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됐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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