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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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여인이 무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린다. 그녀는 마을길을 지나 숲으로 들어간다. 숲 어디선가 방울 소리가 들리고 여인은 자신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느낀다. 여인은 죽음 너머 삶의 흔적들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서울에서 학교를 마치고 고향인 무주로 돌아와, 군청에서 일하며 혼자가 된 엄마와 살고 있는 민재. 엄마는 민재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못마땅하다. 민재의 오랜 고향 친구이자 애인인 태규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간병하며 조부모의 오래된 집을 지키면서 살고 있다. 어느 날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대학 친구 경윤이 민재를 찾아온다.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
당신을 위로할 두 가지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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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Jongkwan Kim)
1975년 대전 출생서울예대 영화과 졸업2000년 <거리이야기> 2001년 <바람이야기> 2002년 <운디드> 2003년 <사랑하는 소녀> 2004년 <폴라로이드 작동법> 2005년 <엄마찾아 삼만리> 2005년 <영재를 찾아서> 2006년 <낙원> 2006년 <모놀로그 #1> 2007년 <누구나 외로운 계절> 2007년 <드라이버> 2007년 <기다린다> 2007년 <길잃은 시간> 2008년 <헤이 톰> 2008년 <소년> 2008년 <메모리즈> 2008년 <연인들> 2008년 <올 가을의 트랜드> 2010년 <바람의 노래> 2010년 <조금만 더 가까이>장건재(JANG Kun-jae)
한국영화아카데미 19기 촬영전공 졸업. 영화사 모쿠슈라 소속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감독. 장편영화 <회오리바람>(2009)으로 데뷔했다. 이후 <잠 못 드는 밤>(2012),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를 감독했다. <달이 지는 밤>(2020)을 공동 감독 했고,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2020)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최근작으로는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2022)와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2022)가 있다.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영화의 미래를 상상하는 62인의 생각들』(2021)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고,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저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2022)의 한국 출판을 기획했다. 아마추어 배우들의 연기워크숍의 과정을 다룬 영화 <최초의 기억>을 후반작업 중이며, 장강명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2023)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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