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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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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세미나]
일정: 2022.8.19.(금) 18:30 <씨받이> 상영 후 (주관: 한국영화학회)
세미나명: 배우 강수연의 연기세계
# 사회: 부산대학교 문관규 교수
# 발제자
- 한양대 함충범 교수 '배우 강수연의 성장 과정과 영화계 환경: 10대 시절의 활동 양상을 중심으로 '
- 성결대 정민아 교수 '글로벌 레드카펫의 강수연'
#토론자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박은지 전임연구원
# 패널 : 양윤호 감독
※세미나만 단독 참여 가능(무료), 당일 20:20까지 발권 가능하며 입장은 상영 종료 20:05부터 시작
이조시대 대가집 종손 신상규(이구순 분)와 그의 부인 윤씨(방희 분) 사이에 손이 없자 상규의 어머니와 숙부 신치호(윤양하 분)가 숙의 끝에 씨받이 여인을 들일 것을 결정, 씨받이 여인이었던 필녀(김형자 분)의 딸 옥녀(강수연 분)를 간택하여 집안으로 들인다.
합방날, 옥녀를 대면한 상규는 옥녀의 빼어난 용모에 사로잡혀 옥녀를 총애하게 되자 부인 윤씨는 옥녀를 투기하게 된다. 드디어 옥녀에 태기가 있자 온 집안은 옥녀를 떠받들게 되며 옥녀도 잠시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고 상규를 진실로 사랑하게 된다. 필녀는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며 옥녀를 타이르나 옥녀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옥녀가 아들을 낳자 그 아이는 곧장 윤씨의 품에 안기며 신씨 종가는 경사를 맞는다. 옥녀는 아기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그밤으로 떠날 것을 종용받자 자신의 한 많은 생을 죽음으로써 패륜에 항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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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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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Im Kwon Taek)
1936년생. 20세에 소품담당으로 영화 일을 시작하였고,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로 데뷔한 이래 40여 년 동안 98편에 이르는 작품을 연출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다. 일찍이 <만다라>(1981), <길소뜸>(1985), <태백산맥>(1994)으로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진출하였고, <씨받이>(1986)로 베니스영화제 본선에 오르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한 지 오래다. 1990년대 중반부터 과감한 형식실험을 통해 한국적 영화미학의 신경지를 개척해 온 임권택은 2000년 <춘향뎐>을 통해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으며, 2002년 칸영화제에서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100번째 영화 <천년학>을 2009년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를 연출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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