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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수(책임프로듀서) / 2021 / Korea / 50’ / 전체관람가 / HD

  지구 최대의 습지이자 초원인 브라질 판타날이 기후변화로 인해 겪고있는 문제들을 다룬 다큐이다. 판타날의 신비를 영상으로 알리고 있는 사진작가 루치아노 칸디사니. 그가 바라본 판타날의 어제와 오늘은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준다. 가뭄으로 말라버린 호수와 죽어버린 생명체, 칸타날에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려준다.

  기후변화로 가뭄이 지속되면서 판타날엔 매일 수십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생태계는 급속히 파괴되고 있다. 습지를 매립하여 농토를 만드는 작업도 계속된다. 이런 일들이 우기에는 더 큰 홍수를 불러온다. 악순환이 반복되는 판타날에 희망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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