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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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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an Revol, Corentin Thermes / 2022 / France / 74’ / 전체 / HD
2021년 봄, 기후변화로 인해 최악의 서리를 맞은 프랑스 포도 농가는 사상 초유의 타격을 입는다. 이 영화는 당시 2주 동안 밤낮으로 포도나무 곁을 지키는 포도 농가의 악전고투기다. 이른 서리로 얼어붙은 포도나무를 녹이기 위해 불을 피우고 첨단 시스템이 동원되기도 한다.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은 첨예한 이견을 낳기도 하지만 기후변화에 맞서 포도 나무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의지는 한결같다. 해를 더할수록 잦아지는 이상기온에 농가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기후변화 위기 앞에 선 포도재배자들의 진솔한 고민과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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