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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카이로 역, 다리를 저는 키나위는 운 좋게 신문을 팔게 된다. 키나위는 음료를 파는 하누마를 마음에 두는데, 하누마는 노동 조합을 만들려는 호탕한 짐꾼 아부 세리와 결혼을 약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애하는 키나위를 하누마가 거절하자 키나위의 사랑은 집착과 광기로 변해 간다. 이집트의 거장 유세프 샤힌의 대표작으로, 카이로 역에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삶을 소박하면서도 진솔하게 담고 있다. 배우이기도 했던 유세프 샤힌이 직접 키나위 역을 맡았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시네도슨트 영화해설*일시 : 8월 7일(일) 15시 <카이로 역> 상영 후해설 : 김지연 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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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프 샤힌(Youssef Chahine)
1926년 알렉산드라에서 태어난 유세프 샤인은 파사데나 플레이 하우스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그에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처음으로 준 사람은 이집트영화의 선구자인 알비스 올파네리였다. 1949년, 그는 23살의 나이에 극영화 [바바 아민]으로 데뷔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나일의 아들](1951)과 [참새](1973), [알렉산드리아…왜?](1979), [기억] (1982), [다시 그리고 영원히 알렉산드리아](1990), [이민자](1994) 그리고 [운명](1997)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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