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해바라기(이탈리아 영화 주간)
기획
15세
The Sunflower / I girasoli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이탈리아 영화 주간
- 상영일자
- 2022-02-20(일) ~ 2022-02-26(토)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08min | D-Cinema | color | Italy/France/Soviet Union/USA | 1970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비토리오 데 시카(Vittorio De Sica)
- 배우
- 소피아 로렌,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류드밀라 사벨레바
- 배급사
- 일미디어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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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 중, 지오반나와 안토니오는 안토니오의 입대를 늦추기 위해 서둘러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두 사람의 바람과는 달리, 며칠 후 안토니오는 소련 전선으로 배치된다. 드디어 전쟁이 끝났지만, 기다리던 안토니오는 돌아오지 않고, 지오반나는 남편이 전투 중 실종되었다는 편지 한 통을 받는다. 하지만 남편이 살아 있다고 확신하는 지오반나는 사랑하는 안토니오를 찾아 소련 땅으로 떠난다. 전쟁이 남긴 잔인한 상처와 애잔한 사랑을 그렸다. 소피아 로렌과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가 선보인 애절한 연기 앙상블은 변함없이 완벽하다.
* 배급: 일미디어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일시 : 2월 26일(토) 18시 10분 <해바라기> 상영 후
해설 : 김필남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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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오 데 시카(Vittorio De Sica)
로베르토 로셀리니, 루키노 비스콘티와 함께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을 이끈 거장. 소년 시절 연극배우로 시작하여, 배우로 활동했으며 감독생활을 시작한 뒤에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이기도 했던 비토리오 데 시카는 초기에는 평범한 멜로드라마를 만드는 감독이었다. 범상한 대중영화 에 머물렀던 데 시카가 네오리얼리즘의 대열에 합류하는 건 시나리오 작가 세자르 자바티니와 공동작업한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있다 I bambini ci Guar-dano>(1943)부터였다. 자바티니는 데 시카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극작가로 <아이들이 보고 있다> 이후 <구두닦이 Sciuscia>(1946), <자전거도둑>, <밀라노의 기적 Miracolo a Milano>(1951), <움베르토 D Umberto D>(1952) 등 데 시카의 대표작은 대부분 그의 각본을 토대로 만든 것이다. 자바티니와 데 시카의 공동작업이 낳은 네오리얼리즘의 걸작들은 하층계급의 일상을 날카롭게 파헤치면서도 인류에 대한 도덕적 호소를 보여주었다. <구두닦이>에서는 아동문제에 무관심한 성인들을 질타하며 절망에 처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자전거도둑>에서는 가난 속에 피어나는 부자간의 사랑을 단순한 형식에 담았다. 형식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어떤 관습에도 매이지 않고 거리의 진실을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담아낸 이 작품들은 정교하고 화려한 형식의 영화보다도 강렬한 힘을 지니고 있다.그는 에토르 스콜라 감독의 <우리는 서로 그렇게 많이 사랑했다>의 출연을 마지막으로 배우, 감독으로서의 생을 마감했다.(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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