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70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멜빈의 데일리 루틴]
길을 걸을 땐 보도블록 경계선을 밟지 말 것.
식사는 정해진 식당, 정해진 자리, 정해진 메뉴로 할 것.
귀가 후에는 문 걸쇠를 위아래로 5번씩 돌려서 확인.
손을 씻은 명품 비누는 한 번 사용하고 버릴 것.
이웃과는 말을 섞지 말 것. 특히 강아지는 최악이야!
세상과 거리를 두고 자신만의 규칙 속에 살아온 소설가 ‘멜빈’
그에게 세상의 따뜻함을 알려준 것은 다름 아닌 두 명의 이웃?
처음으로 사랑의 떨림을 알려준 ‘캐롤’
처음으로 우정의 깊이를 알려준 ‘사이먼’
여기, 부드럽게 번져 세상을 꽉 채우는 세 사람이 온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제임스 L. 브룩스(James L. Brooks)
1940년 미국 뉴저지 노스버겐 출신의 제임스 L. 브룩스는 TV 시리즈물과 영화 제작으로 명성이 높다. 대표작으로는 1970년대 인기 시리즈 [메리 타일러 무어 쇼]나 1980년대 [트레이시 울먼 쇼], [심슨 가족] 같은 작품이 있다. 영화 제작도 활발해서 자신의 작품 대부분을 스스로 제작했으며 그 가운데는 [빅]이나 [장미의 전쟁] 같은 화제작들도 많다. 그의 감독 데뷔작은 1983년 [애정의 조건]이다. 딸이 결혼할 즈음, 그 동안의 삶을 회고하는 미망인 엄마의 이야기를 셜리 맥클레인의 탁월한 연기로 풀어나간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각본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격조 높은 이야기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1987년 [브로드캐스트 뉴스]는 뉴스 방송 제작 현장을 무대로 뉴스의 진실과 거짓, 종사자들의 애환, 인생유전과 재회를 다룬 수작이다. 윌리엄 허트, 홀리 헌터, 앨버트 브룩스, 잭 니콜슨 등 호화배역이 영화 캐릭터에 잘 녹아 들었다. 1997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는 잭 니콜슨과 헬렌 헌트의 코믹 연기와 인간성을 밀도 있게 이끌어내는 연출력이 돋보였다.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은 작품 활동은 뜸하지만, 뛰어난 각본과 정교한 스토리텔링으로 완성도 높은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3건
-
별점
재미있어요 2021-07-03
-
별점
재미있어요 2021-07-03
-
별점
내가 본 최고의 로코 가운데 한 편.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레그 키니어가 만들어내는 최상의 조합!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