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단편2: 일일사담(日日私談) ⑮
계절의 끝 Summer date
2020│18min│DCP│Color
감독 이남영
출연 백낙순, 홍승이
제22회 부산독립영화제 대상, 연기상홀로 사는 딸 정연의 생일을 챙기러 온 명희는 하루 종일 혼자 분주하다.
음악을 한다 Play My Music City
2020│25min│DCP│Color│다큐멘터리
감독 김지곤
제4회 인터시티 레지던시 프로젝트 제작 지원작 (대구-부산)음악을 하고 음악을 기록하는 대구의 사람들을 만난다.
목요일 Thursday
2019│28min│DCP│B&W
감독 윤지혜
출연 이시형
제21회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기술창의상,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감독상보조강사 소정은 직장을 잃고 방황한다. 식당 주인 명호는 형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가게 문을 닫는다.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 계속해서 스치고 엇갈리는 두 사람의 일상이 만나는 곳은 그들과 닮은 구조물 안이다.
이남영은 <계절의 끝>으로 모녀지간에 흐르는 따뜻한 마음을 일상적 사건을 통해 묘사하며 지난해 부산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익숙한 이름들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2020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 사업으로 부산독립영화협회는 두 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한편은 부산의 김지곤이 만든 <음악을 한다>다. 그는 교류도시인 대구에 가서, 대구음악의 역사를 짚어보는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도시를 둘러싼 산으로부터 날아온 새처럼 유영하던 카메라는 대구음악의 역사와 실재, 거기에 깃든 가치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만나며 땅 위로 내려온다. 영화가 만난 사람들의 소박한 마음이 헤아려지는 영화다.
윤지혜의 <목요일>은 2019년 제21회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기술창의상, 지난해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인물의 정서를 서사나 인물의 성격묘사가 아닌 일상과 그 규칙 안에 있는 장소로 표현한 솜씨가 돋보이니 놓칠 수 없는 영화다.
- 김지연 영화평론가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