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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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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감독이 동생 신동우 화백의 <풍운아 홍길동>을 한국 최초 극장용 장편 만화영화으로 제작한 작품.
제6회 대종상 문화영화 작품상, 제4회 남도영화제 문화영화상 수상.
한국 최초의 장편 만화영화. 개봉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에도 수출되었다. 최근 일본에서 발견된 프린트의 디지털 복원 작업으로 40년 만에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되었다.
홍정승의 서자로 태어난 길동은 봉건사회제도에 반발하여 의적이 된다. 그는 횔빈당을 조직하고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탈취하고 응징하며 빈민들을 구제한다. 이에 조정에서는 그를 잡아들이려고 백방을 노력하지만 허사였다. 마침내 길동은 율도국을 창건하고 스스로 왕이 된다.
*3월 영화사랑방 특별강연
*일정 : 2021년 3월 8일 19:00 <홍길동> 상영 후
*강연 : 영화감독 김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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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1927년 출생. 서울대학교 건축과 예과에서 수학하던 중, 단행본『스티브의 모험』(1947) 을 발표하며 데뷔. 디즈니 방식의 선 녹음, 후 작화에 의한 24 프레임의 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극장용 진로 소주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화제가 되었다. ‘신동헌 프로덕션’을 설립하며 한국 최초의 극장용 장편 만화영화 <홍길동>을 제작 이후, 속편 <호피와 차돌바위>를 완성한다. 1970년대초까지 각종 신문과 잡지에 시사만화를 연재하며 당대 제일의 인기 만화가로 활동하였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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