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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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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를 설립해 자수성가한 사업가 새뮤얼 도즈워스는 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결심한다. 부유한 생활 속에서도 지루함을 느끼던 샘의 아내 프랜은 은퇴한 샘과 함께 유럽으로 장기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운다. 딸 부부와 지인들의 배웅을 받으며 도즈워스 부부는 유럽으로 향한다. 한편, 배에서 프랜을 만나 한눈에 반한 아놀드는 프랜 주위를 맴돌고, 어느새 프랜의 마음도 흔들린다. 여행에 흥미는커녕 짜증을 내던 샘은 프랜과 계속 갈등을 빚고, 결국 샘은 혼자 미국으로 돌아가고 만다. 미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싱클레어 루이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 1937 아카데미 미술상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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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와일러(William Wyler)
윌리엄 와일러는 독일 영토였던 알자스 지역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의 친척인 칼 레믈레는 영화사 유니버설 픽처스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1920년대 들어 칼 레믈레의 도움으로 영화사에 들어간 와일러는 잡일부터 시작해 편집 보조, 조감독을 거쳐 1925년 서부극을 연출하면서 유니버설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감독으로 데뷔한다. 와일러가 시간과 공간을 유지하며 촬영하여 만든 심도 깊은 화면은 현란한 편집의 기교 없이도 웅장한 울림을 만들어 낸다. <벤허>와 같은 대작은 물론, <편지> <작은 여우들> <폭풍의 언덕> 등 희곡과 소설의 명작들을 각색한 수작들을 만들었고, <우리 생애 최고의 해> <로마의 휴일> 등과 같은 걸작들을 남기며 할리우드의 위대한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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