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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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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왜 오자고 했어?”
책방 단골 ‘소담’ 때문에 불쑥 후쿠오카에 도착한 ‘제문’은
그녀와 함께 작은 술집 ‘들국화’를 찾는다.
그곳은 28년 전 첫사랑 ‘순이’를 동시에 사랑한 ‘해효’의 가게다.
순이가 좋아하던 책방의 주인으로 사는 제문과
순이의 고향 후쿠오카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해효에게
“둘이 똑같아”라고 말하는 ‘소담’.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세 사람의
3일 낮밤 기묘한 여행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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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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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Zhang Lu)
재중동포 3세인 조선족으로서, 감독이 되기 전에 연변대학교 중문학과 교수 를 했다. 영화 교육을 전혀 받은 적이 없는 상태에서 만든 단편 영화 <11세>가 베니스 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선정되면서, 이 때부터 장률 감독은 전세계 영화인들이 주목하는 아시아 감독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리고 장편 데뷔작 <당시>를 거쳐, 각각 칸과 베를린에 출품된 <망종>과 <경계>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뿌리 뽑힌 삶에 대한 근본적이고 예리한 시선으로 전 세계 시네필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망종>은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상을 수상했다. 장률은 주로 소외된 자, 이방인으로서의 조선족의 삶을 냉철하고 우아한 카메라워크에 담아 왔다. 두 편의 연작 <중경>과 <이리>를 연출해 국내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으며, <두만강>은 씨네21 한국영화 10 베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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