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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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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야구천재 '노마크'. 음악이 없다면 죽음을 달라는 '딴따라'. 누드그리기에 인생을 건 '뻬인트'. 무식해서 든든한 '무대포'... 그들이 야심한 시각에 컵라면을 먹다말고 주유소를 습격했다. 이유없다! 그냥 주유소가 거기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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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Kim Sang-jin)
1967년생으로,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데뷔작 [돈을 갖고 튀어라](1995)에서부터 [신라의 달밤](2001)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코드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한국 코미디영화의 절대강자로 떠올랐다. [주유소습격사건](1999)으로 제19회 밴쿠버영화제에 초청된 적이 있는 김상진 감독은 기발한 유머감각으로 역대 흥행작 순위를 바꾸는 흥행사이기도 하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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