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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오 감독 특별전 ⑮

  정승오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이장>은 아버지 묘 이장을 위해 흩어져 지낸 오남매가 모이며 세기말적 가부장제와 작별을 고하는 이야기로, 지적인 비판의식과 날카로운 유머, 섬세한 캐릭터 구축으로 세계 유수영화제 수상과 초청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가족의 풍경 속에서 변화하는 시대를 꾸준히 관찰해 온 정승오 감독의 단편영화들을 한자리에 만나봅니다.

  
  열여덟 반 MY SWEET HOME
  2013│25min│HD│Color
  감독 정승오  출연 이형주, 임민빈, 임용순

  수능시험 도중 시험장에서 나온 승오는 지혜의 집으로 가 지혜의 품에서 잠이 든다. 아버지의 호출로 집으로 돌아가지만 결국 심하게 다툰 승오는 다시 지혜의 집으로 간다.

   

  순환소수 Kidults
  2017│23min│HD│Color
  감독 정승오  출연 김사무엘, 권잎새, 이란희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현정은 동생인 현웅과 둘이 살고 있다. 어느 날, 현웅이 현정에게 선물을 사주기 시작한다.

   

  오래달리기 Long-running
  2018│9min│HD│Color
  감독 정승오  출연 곽민규, 강동완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민규는 동완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새들이 돌아오는 시간 Birds fly back to the nest
  2016│21min│HD│Color
  감독 정승오  출연 이영석, 전소현, 장리우, 김새벽, 전하나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제3회 포항맑은단편영화제 대상

  흩어진 가족들이 모여, 엄마에게 병문안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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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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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오(JEONG Seung-o)
  오래달리기(2018) , 순환소수(2017) , 새들이 돌아오는 시간(2016) 2016년 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작품상 - 입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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