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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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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엔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화려한 휴양도시 베트남 다낭에서 20분이면 닿는 마을,
매년 음력 2월이면 마을 곳곳에 향이 피워진다.
1968년, 한날 한시에 죽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살아남은 이들은 위령비를 세우고 50여 년간 제사를 지내왔다.
“내가 똑똑히 봤어. 한국군이었어”
그날의 사건으로 가족들을 모두 잃은 탄 아주머니,
그날의 현장을 똑똑히 목격한 껌 아저씨,
그날 이후 전쟁의 흔적으로 두 눈을 잃은 럽 아저씨는
지금껏 숨겨온 기억을 꺼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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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보라(Lee Kil-bora)
2014년 15회 장애인영화제 대상 수상 / 청각장애 부모로부터 태어난 것이 이야기꾼의 선천적 자질이라고 믿고, 글을 쓰고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는다. 18살에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동남아시아를 홀로 여행하며 얻은 이야기로 책 『길은 학교다』(2009)와 『로드스쿨러』(2009)를 펴냈다. 2009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입학하여 다큐멘터리를 배우고 찍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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