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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동네, 두사람의 이야기' 라는 컨셉으로, 매년 제작되는 옴니버스 장편 프로젝트.

   

  주인이세요 : 그는 자전거 중고거래를 하기 위해 만난 그녀가 마음에 든다.
  순천행 기차 : 무궁화호 카페칸에 앉은 그녀는 자신에게 말을 거는 그가 의심스럽다.
  요나의 정원 : 성당에서 만난 보험판매원은 그와 그녀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있다.
  거장과 함께라면 : 그녀는 그날 밤 다시 없을 혼신의 연기를 선보인다.
  어제의 일들 : 그와 그녀는 어제처럼 놀이터에서 스무고개를 시작한다.
  모르는 연인들 : 사람들은 그와 그녀가 왠지 닮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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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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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원(ee kyeongwon)
  단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이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했다. 중편 <경북 문경으로 시작하는 짧은 주소>로 전주국제영화제, 대구단편영화제, 인디포럼, 한불영화제 등에서 호평을 받았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자막프린트지원상을 수상하였다. 김태용 감독님의 <만추> 시나리오에 참여하였고, 이창동 감독님 연출부 생활을 했다. <br><문경어사용>(2008) <경북문경으로시작하는짧은주소>(2009) - 2010 한불영화제 - 2009 서울독립영화제 - 2009 전주국제영화제 - 2009 대구단편영화제 - 2009 인디포럼 <만추>(2010) - Assistant to Director <나무뒤에숨다>(2010) <한양빌라, 401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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