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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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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가 되고 싶은 시골 처녀 페기는 고향을 떠나 할리우드로 향한다. 하지만 그녀에게 좀처럼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다 작은 스튜디오의 코미디언 빌리를 만난 페기는 슬랩스틱 코미디 쇼에 출연하게 된다. 얼마 후, 마침내 유명 제작사에서 페기에게 계약서를 내밀고, 페기는 하루 아침에 빌리의 곁을 떠난다. 무성 영화 시대가 저물어 가는 할리우드를 향한 낙천적인 시선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주인공 페기는 마리온 데이비스가 맡았던 캐릭터 중 최고로 손꼽힌다. 찰리 채플린, 존 길버트 등이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 무성 영화는 제작 당시의 필름과 현재의 영사 속도가 달라 실제 상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람 편의를 위해 음악이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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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비더(King VIDOR)
텍사스 출신인 킹 비더는 뉴스영화의 촬영기사, 영화관 영사기사 등으로 일하다가 1915년부터 할리우드에서 각본을 쓰기 시작했으며, 1922년부터 골드윈 스튜디오(이후 MGM 사로 흡수)에서 일을 하게 된다. 1925년에 발표한 <빅 퍼레이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무성영화시대 최고의 전쟁영화라는 찬사를 받는다. 이후 비더는 MGM을 대표하는 최고 감독으로 활약한다. 1928년작 <군중>도 그의 최고작이자 무성영화시대의 걸작으로 인정받으며, 처음으로 그의 이름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게 하였다. 또한, <팻시> 등 스크루볼 코미디의 기반을 다진 작품들을 비롯하여, 코미디, 멜로, 전쟁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70년 가까이 현장에서 활약했던 거장은 1982년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1894.2.8.~1982.11.1.)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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