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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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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후퇴한 후 안신부는 새로 부임하는 정수사, 루치아 수녀와 함께 성당으로 돌아온다. 미사를 올리기 위해 성당을 보수하고 있던 세 명의 성직자에게 북한군이 나타나 총부리를 겨누며 이들을 지하실로 끌고 간다. 성당의 지하실에는 북한군 낙오병 3명이 숨어 있었다. 북한군들은 루시아 수녀를 인질로 삼아 안 신부에게 협조하라고 위협한다. 이 북한군들이 천주님이 보내주신 길잃은 양이라고 여기는 안 신부는 이들에게 회개하고 자수하라고 간곡하게 타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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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LEE Seong-gu)
1928년 함경 함흥 출생으로,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이병일 감독의 조카로 1947년 동아영화사에 입사하면서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60년 <젊은 표정>으로 데뷔, 이 영화는 재일교포 전홍식, 시나리오 작가 김지현과 더불에 한국의 누벨바그 운동을 표방하며 제작한 작품으로 당시 화제를 모았다. 그의 대표작은 <장군의 수염>(1968)이고, 미국 이민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 1978년까지 <젊은 느티나무>, <메밀꽃 필 무렵>(1968), <지하실의 7인>(1969), <춘향전>(1971, 한국최초 70밀리 영화) 등 총 49편을 연출했다. 그의 아내는 김기영의 <하녀>(1960)의 히로인이었던 이은심이다. 제5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장군의 수염)과 제6회 한국영화예술상(지하실의 7인) 작품상을 각각 수상했다.(출처: EBS)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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