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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테크 총서 3 <앙드레 바쟁>발간 기념 특별강연
강연: 영화평론가 임재철
일정: 11.28.(목) 19:00 <400번의 구타> 상영 후
말썽꾸러기 앙투안은 살갑지 않은 어머니와 자동차 경주에만 몰두하는 계부와 함께 살고 있다. 앙투안은 학교를 무단결석하고는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은 곧 들통나고, 심한 꾸지람에 앙투안은 급기야 가출을 결심한다. 트뤼포의 데뷔작으로, 누벨바그의 서막을 올린 기념비적인 작품. 트뤼포는 앙투안을 통해 자신의 암울했던 유년 시절을 투영했다. 경쾌한 카메라 워크의 세련된 화면이 단연 돋보이며, 앙투안 역의 장-피에르 레오는 이후 오랜 세월 트뤼포와 함께 작업하며 그의 영화적 동반자가 된다. 트뤼포의 정신적 지주 앙드레 바쟁에게 헌정되었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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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트뤼포(Francois Truffaut)
1932년 태어난 프랑수와 트뤼포는 현실의 어려움을 잊기 위해 7살 때부터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14살에 학교를 그만둔 그는 15살 때 영화 클럽을 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영화평론가 바쟁과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된다. 1953년 트뤼포는 「까이에 뒤 씨네마」의 비평가이자 작가로 일했으며 1954년 1월호에 그의 기념비적인 논문 ‘프랑스영화의 어떤 경향’을 발표하고 동시에 작가 이론을 제안했다. 그는 작가 이론의 실증적 검증을 위해 1954년 직접 단편영화 <방문>을 연출했다. 1959년 자전적인 첫 장편영화 <400번의 구타>를 만들었으며 1961년에는 그의 대표작인 <쥘과 짐>을 연출했다. 그는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영화감독이며 세계 영화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기타 대표작으로는 <피아니스트를 향해 쏴라>(1960), <검은 옷을 입은 신부>(1968), <미국의 밤>(1973), <이웃집 여자>(1981)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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