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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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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전운이 채 가시지 않은 1953년 가을 밤,
남산에서 유명 시인 ‘백두환’이 살해당했다.
다음날, 그가 자주 출몰하던 ‘오리엔타르 다방’에
사건수사관 ‘김기채’가 들이닥치고,
다방 안 모든 이들을 용의자로 지목하는데…
점차 밝혀지는 살인사건의 진실, 누가 진짜 범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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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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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성(KO Myoung-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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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 평총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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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가벼운 마음으로 보다가 완전 반전되는 내용때문에 충격받고 나옴. 그 시대, 그런 일 다반사였을 거라 생각됨. 알려지지 않았지만 희생되었을 많을 분들 생각하면 마음 이 아픔. 쓰라린 역사임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