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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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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37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초청작
오페라보다 드라마틱한 인생
노래가 끝나면 삶이 시작된다!
뛰어난 곡 해석력과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전설이 된 디바 칼라스. 하지만 화려한 무대를 내려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그녀, 마리아. 모두가 사랑했지만 끝내 고독했던 디바의 일생이 공개된다!
===================================================================사랑하는 아리스토생일 선물로는 보잘것없지만 할 말이 있어지난 8년 반 동안 함께 많은 일을 겪었고이 말을 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해당신이 자랑스러워몸과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해당신도 나와 같기를그게 내 유일한 소원이야난 복이 많은 사람이야힘든 업계에서 높은 위치까지 올랐으니당신을 만나게 해줘서 신께 감사해당신도 많은 일을 겪고 정상에 올랐잖아우리 모습 그대로 함께여서 감사해영원히 함께할 수 있게 노력해주길 바라난 영원히 당신의 사랑과 존중이 필요하니까자존심 때문에 인정하긴 싫지만 당신은 내 숨이야내 정신, 자존심, 부드러움 그 자체야당신을 향한 내 감정을 읽을 수 있다면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부자가 된 느낌일 거야이 편지를 쓰는 건 어린아이가 아니라강인하지만 지치고 상처받은 여인이야당신에게 가장 생생하고 가장 젊은 감정을 주는 여인절대 잊지 말고 부드러움을 간직해지난 시간 동안 당신이 날 여왕으로 만들었어내 사랑난 다정한 사랑이 필요해난 당신 거야원한다면 얼마든지당신의 영혼, 마리아- 1968년 1월, 마리아 칼라스가 오나시스에게 쓴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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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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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볼프(Tom Volf)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를 연출한 톰 볼프는 배우이자 감독이다. 영화 ‘Les Aristos’와 TV영화 ‘Thomas’에서는 배우로 출연했고, 오페라에 관한 많은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는 그의 첫 장편 영화로, 연출과 제작을 겸했다. 3년 동안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시청각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근무하며 이미지와 사운드에 대한 감각을 드러냈고 오페라 가수 플라시도 도밍고, 싱어송라이터 스팅, 감독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등 많은 아티스트들을 인터뷰했다. 또한 작가들과 많은 인터뷰들을 촬영하고 기업 홍보 영상 및 광고 연출을 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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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 평총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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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강추합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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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우아하고 열정적이며 솔직한 매력의 그녀.
순수한 영혼의 아름다운 디바.
벨리니 몽유병의 여인을 부르는 장면에서 울어버림.
노래가 끝날 때마다 소리없는 손뼉을 칠 수 밖에 없었다 201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