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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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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독립다큐멘터리 정기상영회 다큐, 싶다
[관객과의 대화 안내]
일시 : 6월 23일(일) 15:00
장소 :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참석 : 채형식 감독 / 노주연, 유유림, 장문영 배우시놉시스
유림, 지혜, 문영, 주연 등 네 명의 배우들에게 어떤 영화 제작을 제안했다.
네 배우는 ‘움직이는 사람들’ 이라는 연극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2~3주에 한 번씩 모여 각자의 일상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서, 무엇을 찍을지 정한 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다.연출의도
우리가 우리의 관객이 된다는 것.
나는 한 드라마의 좀비 단역 모집 공고를 보고, 배우들이 오디션 지원용 연기 영상을 서로 촬영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어떤 영화를 상상했다. 이후에 어떤 장면을 이어갈지는 함께 회의를 하면서 정할 생각이었다. 영화에 네 배우의 삶을 인용하려 했다. 그리고 네 배우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서 연기하는 방법, 생각하는 방법, 오해하는 방법, 그리고 그러한 시간들을 인용하려 했다. 우리는 우리 삶에 대해서 거짓말을 해보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해보기도 했다. 어쨌거나 그것들은 모두 어떤 진실을 담을 수밖에 없는데, 왜냐하면 우리의 방식이 다큐멘터리였기 때문이었다. 매우 다큐멘터리적인 연기가 있고, 매우 다큐멘터리적인 삶이 있다.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볼 수 있다는 뜻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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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형식(Chae Hyeongsik)
보이지 않는 배우들(2018) , 나무(2016) 2017년 14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jungwoon AWARD 수상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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