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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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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이 끝날 무렵, 프랑스 공군 조종사 마레샬과 장교 볼디외가 독일군에 잡히고 만다. 둘은 독일 귀족 출신 장교가 소장으로 있는 포로수용소로 보내지고, 소장은 마레샬과 볼디외를 비롯해 여러 나라의 다양한 계층 출신 포로들을 신사적으로 대한다. 얼마 후, 마레샬과 볼디외를 주축으로 포로들은 탈출을 시도한다. 전쟁을 다루었지만 전투나 폭격 장면 하나 없는 독특한 작품으로, 영화사상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르누아르의 휴머니즘적인 시선은 파시즘에 대한 불안, 임박한 전쟁 발발에 대한 공포 등 당대 유럽이 마주했던 현실을 포착했다.
ⓒ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Institut Français
* 1937 베니스영화제 예술공헌상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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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르누아르(Jean Renoir)
1894~19791894년 프랑스 출생.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Auguste Renoir의 아들로 태어난 장 르누아르는 유년 시절 아버지의 지대한 영향을 받으며 자라났고, 이후 르누아르의 작품세계에 위대한 상상력과 깊은 통찰력은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르누아르의 작품 속에는 인간적인 삶에 보내는 따뜻함, 자유, 휴머니즘 등이 녹아있고, 혁신적이고 심도 깊은 내러티브와 풍부한 영상언어로 영화사 속에 새로운 영상미학을 개척하였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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