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서로 다른 나라에서 부산을 찾아 온 재능 있는 두 명의 창작자들이 만나, 그들 각자의 경험과 미래의 계획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BISFF 토크: 듀엣’입니다.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은 영화의 연금술이 준비되고 실행되는 과정에 대한 창작자들의 생생한 증언의 순간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패기 넘치는 두 창작자의 만남이 빚어내는 마술과 같은 순간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금년 주빈국 스위스의 페터 폴카르트 감독과 내년 주빈국 벨기에의 엠마뉴엘 마레 감독의 작품 상영에 이어 영화 만들기에 대한 두 예술가의 교류의 장이 펼쳐집니다.
룸 606/Room 606
페터 폴카르트/2012/스위스/15'/G/DCP
세일즈맨인 조나단 피쉬는 유리 눈을 팔러 다닌다. 606번 다락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벽 너머로 무언가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조나단 피쉬에게는 격동의 밤이 기다리고 있다. 어느 늦가을 저녁 시작해 봄이 올 때까지 끝나지 않을 밤 말이다.
수보티카, 경이의 땅/Subotika. Land of Wonders
페터 폴카르트/2015/스위스/13'/G/DCP
미지의 나라 수보티카를 발견하는 두 명의 여행자. 새로운 땅을 발견하려는 호기심 많은 그들과 함께 우리는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새로움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이 작품은 과연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스스로 자문한다. 거울의 반대편에 비친 우리의 모습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문제적 수작이다. (이상훈)
더 서머 무비/The Summer's Film
엠마뉴엘 마레/2016/프랑스,벨기에/30'/G/DCP
이 작품은 떠나려는 한 남자 그리고 그를 절대 놓지 않으려는 한 어린 소년의 이야기다. 무엇보다 여름의 절정에서 길게 펼쳐진 고속도로를 따라 진행되는 여행의 기록이다. 이 영화는 마치 현실 속 실제 인물들을 따라가듯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촬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인공들의 일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포착하고 있다. 2017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대상 등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