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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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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의 산에서는 댐을 만들기 위한 발파 작업이 한창이다. 미셸은 화가가 되려는 애인 롤랑을 만나기 위해 크리크리가 운영하는 산중 호텔을 찾아온다. 롤랑을 기다리는 동안 미셸은 지주인 파트리스, 엔지니어인 줄리앙과 만나게 된다. 파트리스와 줄리앙이 미셸에게 반하는데, 파트리스를 사랑하는 크리크리까지 얽힌 가운데 의도치 않게 롤랑이 죽고 만다. 프랑스의 시적 리얼리즘을 이끌었던 거장 중 한 명인 장 그레미용의 최고작으로 꼽히며, 피에르 라로슈와 함께 시인 자크 프레베르가 각본을 썼다. 상류층의 과도한 쾌락주의를 그렸다는 비판을 받아 상영이 금지되기도 했다.
* 후원: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Institut Français(France)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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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그레미용(Jean Grémillon)
장 그레미용은 장 르누아르, 르네 클레르, 마르셀 카르네와 더불어 프랑스 고전 영화의 중요인물이다. 1901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그레미용은 1920년대부터 다큐멘터리들을 찍기 시작했고 <말도네 Maldone>(1928)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1937년부터 44년까지, 독일군 점령기 시절 만든 일련의 영화들 <이상한 빅토르 씨 L'Étrange M. Victor>(1938) <폭풍우>(1940), <여름의 빛 Lumière d'été>(1943)은 그 시절 최고의 영화로 손꼽힌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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