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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인 폴과 블랑딘은 30년을 함께 산 부부이다. 블랑딘이 지긋지긋한 폴은 아내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폴은 먼저 변호사를 만나 아내를 없애 버릴 가장 완벽한 방법에 대해 의논한다. 그런데 블랑딘 역시 폴을 독살하려 하고, 결국은 폴이 블랑딘을 찔러 죽이고 만다. 재판정에서 적극적으로 죄를 시인한 폴은 곧 풀려나 집으로 돌아온다. 사샤 기트리의 후기 대표작. 기트리의 기지 넘치고 신랄한 대사들이 엉망이 된 결혼 생활과 프랑스 법률 시스템의 허점을 비꼬는 블랙 코미디.
ⓒ Gaumont(France)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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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기트리(Sacha Guitry)
뤼시앵 기트리의 아들이다. 극작가로서는 주로 제1·2차 세계대전 중간기에 활약하였다. 환상과 정열과 기지로 가득 찬 작품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으로 <베르그 오프 좀의 탈취>(1912), <아버지는 옳았다>(1919), 역사적 인물을 연극화한 <파스퇴르>(1919), <모차르트>(1925) 등 백수십 편의 희곡이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영화에도 손을 대어 성공한 자작(自作)을 영화화하는 한편 로댕, 르누아르 등 아버지 친구들의 기록영화도 시도하였다. 그 중 <어느 사기꾼의 소설>(1936)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트럼프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었다. (두산백과)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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