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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관통하던 샹젤리제 거리. 프랑스 역사의 현장이었던 샹젤리제에 대한 이야기는 1617년의 콩코르드 광장에서부터 1938년의 에투알 광장까지 이어진다. 이탈리아에서 온 왕비 마리 드 메디치의 섭정 시대, 콘치노 콘치니 암살, 쇼블랭의 죽음, 루이 15세의 통치, 샹젤리제 최초의 인형극 등 정사와 야사를 넘나드는 생생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야기꾼으로서의 사샤 기트리의 재능이 돋보인다. 기트리는 샹젤리제의 역사를 전하는 선생 역은 물론, 루이 15세, 나폴레옹 3세 등 여러 역할로 등장한다.
ⓒ Gaumont(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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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기트리(Sacha Guitry)
뤼시앵 기트리의 아들이다. 극작가로서는 주로 제1·2차 세계대전 중간기에 활약하였다. 환상과 정열과 기지로 가득 찬 작품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으로 <베르그 오프 좀의 탈취>(1912), <아버지는 옳았다>(1919), 역사적 인물을 연극화한 <파스퇴르>(1919), <모차르트>(1925) 등 백수십 편의 희곡이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영화에도 손을 대어 성공한 자작(自作)을 영화화하는 한편 로댕, 르누아르 등 아버지 친구들의 기록영화도 시도하였다. 그 중 <어느 사기꾼의 소설>(1936)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트럼프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었다. (두산백과)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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